은혜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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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중의 하나님_시편23:4

고난중의 하나님_시편23:4

'하나님 고통을 겪지 않고 지나게 해주세요.'

'하나님이 계시다면 왜 나를 이렇게 버려두시나'

힘든 상황에 부딪히면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이에요. 이렇게 시험에 들 때 '내' 힘듦에 집중하면 지치고 화가 나요. 하지만 다니엘의 세 친구 때도 그랬고 예수님 때도 그랬고.. 하나님은 피해가게 하진 않으시지만, 함께 해주시죠. 안아주고 들어옮기시는 아버지를 기대하고 바라지만, 지쳐 주저앉아버렸다 생각되는 그 때에 실은 저를 업고 묵묵히 그 힘든 길을 걸어가시는 아버지가 계십니다. 내버려두는 게 아니라 내 고통까지도 같이 아프게 느끼고 계시는 그 사랑이 얼마나 절절한지 몰라요. 그 사랑을 한 조각이라도 느끼게 되면 힘을 낼 수 밖에 없죠. 힘을 얻게 되고 다시 걷게 돼요. 

늘 제 손을 잡고 함께 걸으시며 돌부리 하나도 살펴주시는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아버지의 세밀한 그 손길에 집중하는 하루였으면 좋겠어요!

_이미지출처는 YouVersion 성경앱입니다.

정상희자매 정상희자매 · 2019-03-21 12:28 · 조회 597
전체 4

  • 2019-03-21 12:54

    아멘


  • 2019-03-21 22:57

    항상 하나님의 눈 길 속에서 주님의 은혜로 살아감을 고백합니다. 아멘!


  • 2019-03-22 10:27

    평평한 고운길이 아닌 힘든 눈밭의 길을 홀로 걷게 하심을 원망하고불평할지라도 감사해야하는 것은 내 발자국이 아닌 주님의 발자국으로 나를 업고 가신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함을 상기 시켜주시네여


  • 2019-03-29 23:57

    신앙 고수의 말씀을 공유하는 삶 잘 배워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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