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요약

날짜 : 2024년 04월 14일
제목 : 성을 쌓고 무너진 데를 막을 자
본문 : 에스겔 22:17-31

본문구절 - 개역개정

17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18인자야 이스라엘 족속이 내게 찌꺼기가 되었나니 곧 풀무 불 가운데에 있는 놋이나 주석이나 쇠나 납이며 은의 찌꺼기로다

19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너희가 다 찌꺼기가 되었은즉 내가 너희를 예루살렘 가운데로 모으고

20사람이 은이나 놋이나 쇠나 납이나 주석이나 모아서 풀무 불 속에 넣고 불을 불어 녹이는 것 같이 내가 노여움과 분으로 너희를 모아 거기에 두고 녹이리라

21내가 너희를 모으고 내 분노의 불을 너희에게 불면 너희가 그 가운데에서 녹되

22은이 풀무 불 가운데에서 녹는 것 같이 너희가 그 가운데에서 녹으리니 나 여호와가 분노를 너희 위에 쏟은 줄을 너희가 알리라

23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24인자야 너는 그에게 이르기를 너는 정결함을 얻지 못한 땅이요 진노의 날에 비를 얻지 못한 땅이로다 하라

25그 가운데에서 선지자들의 반역함이 우는 사자 음식물을 움킴 같았도다 그들이 사람의 영혼을 삼켰으며 재산 보물 탈취하며 과부를 그 가운데에 많게 하였으며

26 제사장들은 내 율법을 범하였으며 나의 성물을 더럽혔으며 거룩함과 속된 것을 구별하지 아니하였으며 부정함과 정한 것을 사람이 구별하게 하지 아니하였으며 그의 눈을 가리어 나의 안식일을 보지 아니하였으므로 내가 그들 가운데에서 더럽힘을 받았느니라

27그 가운데에 그 고관들은 음식물을 삼키는 이리 같아서 불의한 이익을 얻으려고 피를 흘려 영혼을 멸하거늘

28 선지자들이 그들을 위하여 회를 칠하고 스스로 허탄한 이상을 보며 거짓 복술을 행하며 여호와가 말하지 아니하였어도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하였으며

29이 땅 백성은 포악하고 강탈을 일삼고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압제하고 나그네를 부당하게 학대하였으므로

30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 서서 나로 하여금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을 내가 그 가운데에서 찾다가 찾지 못하였으므로

31내가 내 분노를 그들 위에 쏟으며 내 진노의 불로 멸하여 그들 행위대로 그들 머리에 보응하였느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본문구절 - 쉬운성경

17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18“사람아, 이스라엘 백성이 내게는 쓸모없는 찌꺼기처럼 되었다. 그들은 은을 정련한 뒤에 용광로 속에 남아 있는 구리와 주석, 쇠와 납처럼 되었다.

19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한다. 너희가 찌꺼기처럼 쓸모없게 되었으므로 내가 너희를 예루살렘에 모을 것이다.

20사람이 은과 구리와 쇠와 납과 주석을 모아서 용광로에 넣고 뜨거운 불에 녹이듯이 나도 내 불붙는 진노 속에 너희를 모아 녹여 버릴 것이다.

21내가 너희를 모아 진노의 불을 내뿜으면

22은이 용광로 속에서 녹듯이 너희도 이 성 안에서 완전히 녹을 것이다. 그 때에 너희는 나 여호와가 진노를 너희에게 쏟아 부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23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24“사람아, 이 땅을 향해 말하여라. ‘너는 진노의 날에 비도 없고 소나기도 내리지 않는 땅이다.’

25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은 음모를 꾸미고 으르렁거리는 사자처럼 잡은 먹이를 갈기갈기 찢는다. 그들은 사람을 해치고 보물과 귀중품을 빼앗으며 많은 여자들을 과부로 만든다.

26이스라엘의 제사장들은 내 율법을 함부로 다루고 내 거룩한 성소를 더럽혔으며 거룩한 것과 거룩하지 않은 것을 구별하지 않았고, 깨끗한 것과 부정한 것을 구별하도록 가르치지 않았으며, 내 안식일을 기억하지도 않았다. 그래서 내가 그들 가운데서 더럽혀진 것이다.

27예루살렘의 지도자들은 먹이를 뜯는 늑대와 같다. 그들은 불의한 이익을 얻으려고 피를 흘리고 사람을 죽였다.

28그런데 예언자들은 헛된 환상과 거짓 예언으로 그들의 죄를 감쪽같이 덮으려 한다. 그들은 여호와께서 말씀하시지 않았는데도 ‘주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라고 한다.

29그 땅의 사람들은 남을 속이고 훔치며,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학대하고 외국인을 속여 정당한 보호를 받지 못하게 한다.

30나는 이 땅을 위해 성벽을 쌓고 내 앞에 서서 성벽의 무너진 곳을 지키는 사람이 있는가 하고 두루 찾아보았다. 찾으면, 이 성을 멸망시키지 않으려 했으나 아무리 찾아도 그런 사람은 없었다.

31그러므로 이제 내 분노를 그들에게 쏟아 부어 불 같은 진노로 그들을 멸망시키겠다. 그들이 저지른 모든 악한 짓에 따라 갚아 주겠다.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다.”

https://newsky.co.kr/
/?page_id=1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