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요약

날짜 : 2024년 03월 24일
제목 : 십자가의 사랑
본문 : 마태복음 27:27-61

본문구절 - 개역개정

27이에 총독의 군병들이 예수를 데리고 관정 안으로 들어가서 온 군대를 그에게로 모으고

28그의 옷을 벗기고 홍포를 입히며

29가시관을 엮어 그 머리에 씌우고 갈대를 그 오른손에 들리고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희롱하여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며

30그에게 침 뱉고 갈대를 빼앗아 그의 머리를 치더라

31희롱을 다 한 후 홍포를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혀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가니라

32나가다가 시몬이란 구레네 사람을 만나매 그에게 예수의 십자가 억지로 지워 가게 하였더라

33골고다  해골의 곳이라는 곳에 이르러

34쓸개  포도주를 예수께 주어 마시게 하려 하였더니 예수께서 맛보시고 마시고자 하지 아니하시더라

35그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후에 그 옷을 제비 뽑아 나누고

36거기 앉아 지키더라

37 머리 위에 이는 유대인의 왕 예수라 쓴 죄패를 붙였더라

38이 때에 예수와 함께 강도 둘이 십자가에 못 박히니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39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40이르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며

41그와 같이 대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장로들과 함께 희롱하여 이르되

42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지어다 그리하면 우리가 믿겠노라

43그가 하나님을 신뢰하니 하나님이 원하시면 이제 그를 구원하실지라 그의 말이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였도다 하며

44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강도들도 이와 같이 욕하더라

45제육시로부터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되더니

46제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이라

47거기 섰던 자 중 어떤 이들이 듣고 이르되 이 사람이 엘리야를 부른다 하고

48그 중의 한 사람이 곧 달려가서 해면을 가져다가 신 포도주에 적시어 갈대에 꿰어 마시게 하거늘

49그 남은 사람들이 이르되 가만 두라 엘리야가 와서 그를 구원하나 보자 하더라

50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니라

51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52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이 많이 일어나되

53예수의 부활 후에 그들이 무덤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

54백부장과 및 함께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지진과 그 일어난 일들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55예수를 섬기며 갈릴리에서부터 따라온 많은 여자가 거기 있어 멀리서 바라보고 있으니

56그 중에는 막달라 마리아와 또 야고보 요셉 어머니 마리아와 또 세베대의 아들들의 어머니도 있더라

57저물었을 때에 아리마대의 부자 요셉이라 하는 사람이 왔으니 그도 예수의 제자

58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니 이에 빌라도가 내주라 명령하거늘

59요셉이 시체를 가져다가 깨끗한 세마포로 싸서

60바위 속에 판 자기 새 무덤에 넣어 두고 큰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고 가니

61거기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 무덤을 향하여 앉았더라

본문구절 - 쉬운성경

27총독의 군인들이 예수님을 총독의 관저로 끌고 들어갔습니다. 그러자 모든 부대원이 예수님 주위로 모였습니다.

28그들은 예수님의 옷을 벗기고, 대신 붉은색 옷을 입혔습니다.

29그리고 가시로 왕관을 엮어, 예수님의 머리 위에 씌웠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오른손에 지팡이를 쥐여 주었습니다. 그리고 “유대인의 왕, 만세!”라고 말하며 예수님께 무릎 꿇고 절하면서 놀렸습니다.

30그들은 예수님께 침을 뱉고 지팡이를 빼앗아 예수님의 머리를 쳤습니다.

31예수님을 실컷 조롱한 후에, 붉은색 옷을 벗기고, 원래의 옷으로 다시 입혔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매달아 죽이려고 끌고 갔습니다.

32군인들이 나가다가 구레네 출신의 시몬이라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군인들은 그에게 강제로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고 가게 하였습니다.

33그들은 골고다라는 곳으로 갔습니다. 골고다는 ‘해골의 땅’이라는 입니다.

34군인들은 예수님께 쓸개즙을 섞은 포도주를 주어 마시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맛을 보시고는 마시려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35군인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고, 제비를 뽑아 예수님의 옷을 나누어 가졌습니다.

36그리고 거기 앉아서, 예수님을 계속 지켜 보았습니다.

37그들은 예수님의 머리 위에 “이 사람은 유대인의 왕 예수다”라고 쓴 죄패를 걸어 놓았습니다.

38그 때, 두 강도가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습니다. 한 사람은 오른쪽에, 다른 한 사람은 왼쪽에 매달렸습니다.

39지나가던 사람들이 고개를 저으면서 예수님께 욕을 하였습니다.

40“성전을 헐고 삼 일 만에 다시 세운다는 사람아! 네 자신이나 구원하여라.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십자가에서 내려와 보아라!”

41이와 같이 대제사장들도 율법학자들과 장로들과 함께 예수님을 조롱하며 말했습니다.

42“이 사람이 다른 사람들은 구하면서, 자기 자신은 구하지 못하는구나! 그는 이스라엘의 왕이니,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오라지. 그러면 우리가 그를 믿겠다.

43그가 하나님을 믿는다는데, 하나님께서 원하신다면 그를 당장 구원해 주시라고 그래라. 자신이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했으니까 말이다.”

44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박힌 강도들도 똑같은 욕을 예수님께 했습니다.

45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온 땅이 어둠에 덮였습니다.

46오후 3시쯤에 예수님께서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고 큰 소리로 외치셨습니다. 이 말은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습니까?”라는 입니다.

47거기 서 있던 사람들이 이 말을 듣고 말했습니다. “이 사람이 엘리야를 부른다.”

48그러자 얼른 한 사람이 뛰어가서 해면을 가져다, 신 포도주를 적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마시도록 지팡이에 매달아 주었습니다.

49나머지 사람들이 말했습니다. “가만 놔 두어라. 엘리야가 그를 구원하러 오나 보자.”

50다시 예수님께서 큰 소리로 외치셨습니다. 그리고 숨을 거두셨습니다.

51그 때, 성전 휘장이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두 조각으로 갈라졌습니다. 땅이 흔들리고, 바위들이 쪼개졌으며,

52무덤이 열리고, 잠자던 많은 성도들의 이 다시 살아났습니다.

53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그들은 무덤에서 나와 거룩한 성으로 들어가서, 많은 사람들에게 나타나 보였습니다.

54예수님을 지키던 백부장과 병사들이, 지진과 일어난 모든 일들을 보고 매우 놀라면서 말했습니다. “이 사람은 정말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다!”

55많은 여자들이 멀리 떨어진 곳에서 이를 지켜 보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갈릴리에서부터 예수님을 섬기려고 따라온 사람들이었습니다.

56그 중에는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 요셉 어머니 마리아, 그리고 세베대의 아들들의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57그 날 저녁에, 요셉이라는 아리마대 출신의 한 부자가 왔습니다. 그도 역시 예수님의 제자였습니다.

58요셉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님의 시신을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러자 빌라도 요셉에게 넘겨 주라고 군인들에게 명령하였습니다.

59요셉은 그 시체를 가져다가 깨끗한 천으로 둘렀습니다.

60그리고 바위를 뚫어 만든, 자신의 새 무덤에 예수님의 시신을 모셨습니다. 그는 큰 돌을 굴려 무덤의 입구를 막고 돌아갔습니다.

61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 무덤 맞은편에 앉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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