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요약
날짜 : 2024년 02월 25일
제목: 하나님을 신뢰하라
본문: 창세기 38:1-18
본문구절 - 개역개정

1그 후에 유다가 자기 형제들로부터 떠나 내려가서 아둘람 사람 히라와 가까이 하니라

2유다가 거기서 가나안 사람 수아라 하는 자의 을 보고 그를 데리고 동침하니

3그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매 유다가 그의 이름을 엘이라 하니라

4그가 다시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 오난이라 하고

5그가 또 다시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 셀라라 하니라 그가 셀라를 낳을 때에 유다는 거십에 있었더라

6유다가 장자 엘을 위하여 아내를 데려오니 그의 이름 다말이더라

7유다의 장자 엘이 여호와가 보시기에 하므로 여호와께서 그를 죽이신지라

8유다가 오난에게 이르되 네 형수에게로 들어가서 남편의 아우 된 본분을 행하여 네 형을 위하여 씨가 있게 하라

9오난이 그 씨가 자기 것이 되지 않을 줄 알므로 형수에게 들어갔을 때에 그의 형에게 씨를 주지 아니하려고 땅에 설정하매

10그 일이 여호와가 보시기에 하므로 여호와께서 그도 죽이시니

11유다가 그의 며느리 다말에게 이르되 수절하고 네 아버지 집에 있어 내 아들 셀라가 장성하기를 기다리라 하니 셀라도 그 형들 같이 죽을까 염려함이라 다말이 가서 그의 아버지 집에 있으니라

12얼마 후에 유다의 아내 수아 이 죽은지라 유다가 위로를 받은 후에 그의 친구 아둘람 사람 히라와 함께 딤나로 올라가서 자기의 양털 깎는 자에게 이르렀더니

13어떤 사람이 다말에게 말하되 네 시아버지가 자기의 양털을 깎으려고 딤나에 올라왔다 한지라

14그가 그 과부 의복을 벗고 너울 얼굴을 가리고 을 휩싸고 딤나 길 곁 에나임 문에 앉으니 이는 셀라가 장성함을 보았어도 자기를 그의 아내로 주지 않음으로 말미암음이라

15그가 얼굴을 가리었으므로 유다가 그를 보고 창녀로 여겨

16길 곁으로 그에게 나아가 이르되 청하건대 나로 네게 들어가게 하라 하니 그의 며느리인 줄을 알지 못하였음이라 그가 이르되 당신이 무엇을 주고 내게 들어오려느냐

17유다가 이르되 내가 내 떼에서 염소 새끼를 주리라 그가 이르되 당신이 그것을 줄 때까지 담보물을 주겠느냐

18유다가 이르되 무슨 담보물을 네게 주랴 그가 이르되 당신의 도장과 그 끈과 당신의 손에 있는 지팡이로 하라 유다가 그것들을 그에게 주고 그에게로 들어갔더니 그가 유다로 말미암아 임신하였더라

본문구절 - 쉬운성경

1그 무렵에 유다는 자기 형제들 곁을 떠났습니다. 유다는 히라라는 사람과 함께 살았습니다. 히라 아둘람 마을 사람이었습니다.

2유다는 그 곳에서 어떤 가나안 여자를 아내로 맞아들였습니다. 그 여자의 아버지 이름 수아였습니다. 유다는 그 여자와 잠자리를 같이했습니다.

3여자가 임신을 하여 아들을 낳았습니다. 유다는 아들의 이름을 엘이라고 지었습니다.

4그후에 여자가 또 아들을 낳았습니다. 여자는 그 아들의 이름 오난이라고 지었습니다.

5그후에 여자가 또 아들을 낳았습니다. 여자는 그 아들의 이름 셀라라고 지었습니다. 여자가 셀라를 낳은 곳은 거십이었습니다.

6유다는 다말이라는 여자를 자기의 첫째 아들 엘에게 아내로 주었습니다.

7엘은 유다의 맏아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엘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나쁜 일을 했으므로 여호와께서 엘을 죽이셨습니다.

8그러자 유다가 엘의 동생 오난에게 말했습니다. “가서 너의 죽은 형의 아내와 같이 자거라. 그렇게 해서 네 형의 자손을 낳아 주는 것이 네 의무다.”

9그러나 오난은 그렇게 해서 자손을 얻더라도 그 자손은 자기 자손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오난 다말과 잠자리를 같이하다가도 다말이 절대로 임신할 수 없게 땅에 정액을 쏟아 냈습니다.

10이러한 오난의 행동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나쁜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여호와께서는 오난도 죽이셨습니다.

11그후에 유다가 며느리 다말에게 말했습니다. “네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 있어라. 그리고 내 막내 아들 셀라가 어른이 될 때까지 결혼하지 말고 있어라.” 유다는 셀라마저도 그 형들처럼 죽을까봐 두려웠습니다. 다말은 자기 아버지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12오랜 세월이 지난 뒤에 유다의 아내가 죽었습니다. 유다의 아내 수아 이었습니다. 유다는 아내의 죽음을 슬퍼하는 기간을 지낸 후에 딤나로 갔습니다. 유다는 자기 양 떼의 털을 깎고 있는 사람들에게 갔습니다. 유다의 친구 아둘람 사람 히라도 함께 갔습니다.

13다말은 시아버지인 유다가 양 떼의 털을 깎으러 딤나로 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14그래서 다말 과부들이 입는 옷을 벗고 얼굴을 베일로 가렸습니다. 다말 에나임 문에 앉았습니다. 에나임 문은 딤나로 가는 길에 있었습니다. 다말이 이런 일을 한 까닭은 유다의 막내 아들인 셀라가 다 커서 어른이 되었는데도, 유다가 그 아들을 자기와 결혼시키려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15유다는 다말을 보고 그녀를 창녀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말이 자기 얼굴을 베일로 가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16그래서 유다는 여자에게 가서 말했습니다. “우리 같이 자자.” 유다는 그 여자가 자기 며느리 다말이라는 것을 몰랐습니다. 여자가 물었습니다. “제가 같이 자드리면 그 값으로 무엇을 주실 건가요?”

17유다가 대답했습니다. “내 가축 떼 중에서 새끼염소 한 마리를 보내 주겠다.” 여자가 대답했습니다. “그러시다면 염소 새끼를 보내 주겠다는 약속의 물건을 먼저 맡겨 주시지요.”

18유다가 물었습니다. “어떤 것을 맡기면 좋겠느냐?” 다말이 대답했습니다. “가지고 계신 도장과 끈과 지팡이를 주십시오.” 유다는 그것들을 여자에게 주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유다와 다말은 잠자리를 함께 했고, 다말은 임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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