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요약

날짜 : 2024년 02월 18일
제목 : 에서의 팥죽 한 그릇
본문 : 창세기 25:19-26:5

본문구절 - 개역개정

25장

19아브라함의 아들 이삭 족보는 이러하니라 아브라함 이삭을 낳았고

20이삭은 사십 세에 리브가를 맞이하여 아내를 삼았으니 리브가 밧단 아람 아람 족속 중 브두엘 이요 아람 족속 중 라반의 누이였더라

21이삭이 그의 아내가 임신하지 못하므로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그의 간구를 들으셨으므로 그의 아내 리브가가 임신하였더니

22그 아들들이 그의 태 속에서 서로 싸우는지라 그가 이르되 이럴 경우에는 내가 어찌할꼬 하고 가서 여호와께 묻자온대

23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두 국민이 네 태중에 있구나 두 민족이 네 복중에서부터 나누이리라 이 족속이 저 족속보다 강하겠고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더라

24그 해산 기한이 찬즉 태에 쌍둥이가 있었는데

25먼저 나온 자는 붉고 전신이 털옷 같아서 이름을 에서라 하였고

26후에 나온 아우는 손으로 에서의 발꿈치를 잡았으므로 그 이름 야곱이라 하였으며 리브가가 그들을 낳을 때에 이삭이 육십 세였더라

27그 아이들이 장성하매 에서는 익숙한 사냥꾼이었으므로 들사람이 되고 야곱은 조용한 사람이었으므로 장막에 거주하니

28이삭은 에서가 사냥 고기를 좋아하므로 그를 사랑하고 리브가 야곱 사랑하였더라

29야곱이 죽을 쑤었더니 에서가 들에서 돌아와서 심히 피곤하여

30야곱에게 이르되 내가 피곤하니 그 붉은 것을 내가 먹게 하라 한지라 그러므로 에서의 별명은 에돔이더라

31야곱이 이르되 형의 장자의 명분을 오늘 내게 팔라

32에서가 이르되 내가 죽게 되었으니 이 장자의 명분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리요

33야곱이 이르되 오늘 내게 맹세하라 에서가 맹세하고 장자의 명분을 야곱에게 판지라

34야곱이 떡과 죽을 에서에게 주매 에서가 먹으며 마시고 일어나 갔으니 에서가 장자의 명분을 가볍게 여김이었더라

26장

1아브라함 때에 첫 흉년이 들었더니 그 땅에 또 흉년이 들매 이삭 그랄로 가서 블레셋 왕 아비멜렉에게 이르렀더니

2여호와께서 이삭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고 내가 네게 지시하는 땅에 거주하라

3이 땅에 거류하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고 내가 이 모든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 내가 네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맹세한 것을 이루어

4네 자손을 하늘 과 같이 번성하게 하며 이 모든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

5이는 아브라함이 내 말을 순종하고 내 명령과 내 계명과 내 율례와 내 법도를 지켰음이라 하시니라

본문구절 - 쉬운성경

25장

19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의 자손은 이러합니다. 이삭의 아버지는 아브라함입니다.

20이삭은 마흔 살에 리브가와 결혼했습니다. 리브가는 밧단아람에서 왔습니다. 리브가 브두엘 이자 아람 사람 라반의 누이입니다.

21이삭 아내는 아이를 낳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삭 아내를 위해 여호와께 기도드리니, 여호와께서 이삭의 기도를 들어 주셨으므로, 리브가가 임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22그런데 리브가의 배 속에 있는 아기들이 서로 다투었습니다. 리브가는 “어찌하여 내게 이런 일이 일어나는가?”라고 생각하며 여호와께 나아가 여쭈었습니다.

23여호와께서 리브가에게 말씀하셨습니다.”두 나라가 네 몸 안에 있다. 두 백성이 네 몸에서 나누어질 것이다. 한 백성이 다른 백성보다 강하고, 형이 동생을 섬길 것이다.”

24아이를 낳을 때가 되자 리브가는 쌍둥이를 낳았습니다.

25먼저 나온 아이는 몸이 붉고, 그 피부가 마치 털옷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 아이의 이름을 에서라고 지었습니다.

26나중에 나온 아이는 에서의 발꿈치를 붙잡고 있었으므로, 그 아이의 이름 야곱이라고 지었습니다. 리브가가 아이를 낳았을 때에 이삭의 나이는 예순 살이었습니다.

27아이들이 자라 에서는 뛰어난 사냥꾼이 되었습니다. 그는 들판에 나가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러나 야곱은 조용한 사람이었으므로, 장막에 머물러 있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28이삭은 에서가 잡아오는 들짐승 요리를 좋아했기 때문에 에서를 사랑했습니다. 그러나 리브가 야곱 사랑했습니다.

29어느 날 야곱이 죽을 끓이고 있는데 에서가 들판에서 사냥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에서는 몹시 배가 고파서

30야곱에게 말했습니다. “그 붉은 죽을 좀 다오. 내가 배가 고프구나.” 이것 때문에 에서는 ‘붉은’이란 뜻에서 에돔이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31그러자 야곱이 말했습니다. “먼저 나에게 맏아들의 권리를 파세요.”

32에서가 말했습니다. “배가 고파 죽겠는데 그까짓 맏아들의 권리가 무슨 소용이냐?”

33야곱이 다시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그 권리를 나에게 주겠다고 약속하세요.” 에서는 야곱에게 약속을 했습니다. 이렇게 에서는 맏아들의 권리를 야곱에게 팔았습니다.

34그러자 야곱이 에서에게 빵과 죽을 주었습니다. 에서는 그것을 먹고 마신 다음에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이처럼 에서는 맏아들의 권리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

26장

1아브라함 때에 있었던 것과 같은 기근이 또다시 찾아들었습니다. 그래서 이삭 그랄 마을의 블레셋 왕 아비멜렉을 찾아갔습니다.

2그 때, 여호와께서 이삭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셨습니다. “이집트로 내려가지 말고 내가 너에게 일러 주는 땅에서 살아라.

3이 땅에 머물러라. 내가 너와 함께 하고 너에게 복을 주며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이 땅을 주어, 내가 네 아버지 아브라함과 세운 언약을 지키겠다.

4내가 너에게 하늘 처럼 많은 자손을 주고, 이 모든 땅을 네 자손들에게 주겠다. 그들을 통해 땅 위의 모든 나라들이 복을 받을 것이다.

5그것은 네 아버지 아브라함이 내 말에 순종하고 내 명령과 가르침과 계명과 규율에 복종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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