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요약

날짜 : 2024년 01월 14일
제목: 나를 기억하시는 하나님
본문: 느헤미야 12:47-13:31

본문구절 - 개역개정

12장

47스룹바벨 때와 느헤미야 때에는 온 이스라엘이 노래하는 자들과 문지기들에게 날마다 쓸 을 주되 그들이 성별한 것을 레위 사람들에게 주고 레위 사람들은 그것을 또 성별하여 아론 자손에게 주었느니라

13장

1그 날 모세의 책을 낭독하여 백성에게 들렸는데 그 책에 기록하기를 암몬 사람과 모압 사람은 영원히 하나님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니

2이는 그들이 양식과 물로 이스라엘 자손을 영접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발람에게 뇌물을 주어 저주하게 하였음이라 그러나 우리 하나님이 그 저주를 돌이켜 복이 되게 하셨다 하였는지라

3백성이 이 율법을 듣고 곧 섞인 무리를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모두 분리하였느니라

4이전에 우리 하나님의 전의 방을 맡은 제사장 엘리아십이 도비야와 연락이 있었으므로

5도비야를 위하여 한 큰 방을 만들었으니 그 방은 원래 소제물과 유향과 그릇과 또 레위 사람들과 노래하는 자들과 문지기들에게 십일조로 주는 곡물과 새 포도주와 기름과 또 제사장들에게 주는 거제물을 두는 곳이라

6그 때에는 내가 예루살렘에 있지 아니하였느니라 바벨론 왕 아닥사스다 삼십이년에 내가 왕에게 나아갔다가 며칠 후에 왕에게 말미를 청하고

7예루살렘에 이르러서야 엘리아십이 도비야를 위하여 하나님의 전 에 방을 만든 악한 일을 안지라

8내가 심히 근심하여 도비야의 세간을 그 방 밖으로 다 내어 던지고

9명령하여 그 방을 정결하게 하고 하나님의 전의 그릇과 소제물과 유향을 다시 그리로 들여놓았느니라

10내가 또 알아본즉 레위 사람들이 받을 을 주지 아니하였으므로 그 직무를 행하는 레위 사람들과 노래하는 자들이 각각 자기 으로 도망하였기로

11내가 모든 민장들을 꾸짖어 이르기를 하나님의 전이 어찌하여 버린 바 되었느냐 하고 곧 레위 사람을 불러 모아 다시 제자리에 세웠더니

12이에 온 유다가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의 십일조를 가져다가 곳간에 들이므로

13내가 제사장 셀레먀 서기관 사독 레위 사람 브다야를 창고지기로 삼고 맛다냐의 손자 삭굴의 아들 하난을 버금으로 삼았나니 이는 그들이 충직한 자로 인정됨이라 그 직분 형제들에게 분배하는 일이었느니라

14내 하나님이여 이 일로 말미암아 나를 기억하옵소서 내 하나님의 전과 그 모든 직무를 위하여 내가 행한 선한 일을 도말하지 마옵소서

15그 때에 내가 본즉 유다에서 어떤 사람이 안식일에 술틀을 밟고 곡식단을 나귀에 실어 운반하며 포도주와 포도와 무화과와 여러 가지 짐을 지고 안식일 예루살렘에 들어와서 음식물을 팔기로 그 날에 내가 경계하였고

16 두로 사람이 예루살렘에 살며 물고기와 각양 물건을 가져다가 안식일 예루살렘에서도 유다 자손에게 팔기로

17내가 유다의 모든 귀인들을 꾸짖어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어찌 이 악을 행하여 안식일을 범하느냐

18너희 조상들이 이같이 행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래서 우리 하나님이 이 모든 재앙을 우리와 이 성읍에 내리신 것이 아니냐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희가 안식일을 범하여 진노가 이스라엘에게 더욱 심하게 임하도록 하는도다 하고

19안식일  예루살렘 성문이 어두워갈 때에 내가 성문을 닫고 안식일이 지나기 전에는 열지 말라 하고 나를 따르는 종자 몇을 성문마다 세워 안식일에는 아무 짐도 들어오지 못하게 하였으므로

20장사꾼들과 각양 물건 파는 자들이 한두 번 예루살렘 성 밖에서 자므로

21내가 그들에게 경계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성 밑에서 자느냐 다시 이같이 하면 내가 잡으리라 하였더니 그후부터는 안식일에 그들이 다시 오지 아니하였느니라

22내가 또 레위 사람들에게 을 정결하게 하고 와서 성문을 지켜서 안식일 거룩하게 하라 하였느니라 내 하나님이여 나를 위하여 이 일도 기억하시옵고 주의 크신 은혜대로 나를 아끼시옵소서

23그 때에 내가 또 본즉 유다 사람이 아스돗과 암몬과 모압 여인을 맞아 아내로 삼았는데

24그들의 자녀 아스돗 방언을 절반쯤은 하여도 유다 방언은 못하니 그 하는 말이 각 족속의 방언이므로

25내가 그들을 책망하고 저주하며 그들 중 몇 사람을 때리고 그들의 머리털을 뽑고 이르되 너희는 너희 들을 그들의 아들들에게 주지 말고 너희 아들들이나 너희를 위하여 그들의 을 데려오지 아니하겠다고 하나님을 가리켜 맹세하라 하고

26또 이르기를 옛적에 이스라엘 왕 솔로몬이 이 일로 범죄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는 많은 나라 중에 비길 왕이 없이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라 하나님이 그를 왕으로 삼아 온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셨으나 이방 여인이 그를 범죄하게 하였나니

27너희가 이방 여인을 아내로 맞아 이 모든 큰 악을 행하여 우리 하나님께 범죄하는 것을 우리가 어찌 용납하겠느냐

28대제사장 엘리아십의 손자 요야다의 아들 하나가 호론 사람 산발랏의 사위가 되었으므로 내가 쫓아내어 나를 떠나게 하였느니라

29내 하나님이여 그들이 제사장 직분을 더럽히고 제사장 직분 레위 사람에 대한 언약을 어겼사오니 그들을 기억하옵소서

30내가 이와 같이 그들에게 이방 사람을 떠나게 하여 그들을 깨끗하게 하고 또 제사장 레위 사람의 반열을 세워 각각 자기의 일을 맡게 하고

31또 정한 기한 나무와 처음 익은 것을 드리게 하였사오니 내 하나님이여 나를 기억하사 복을 주옵소서

본문구절 - 쉬운성경

12장

47스룹바벨과 느헤미야의 시대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이스라엘 백성은 노래하는 사람과 문지기들에게 쓸 것을 주었습니다. 레위 사람들을 위해서도 쓸 것을 따로 남겨 두었습니다. 레위 사람들은 또 아론 자손의 을 따로 남겨 두었습니다.

13장

1그 날에 그들은 모세의 책을 백성에게 읽어 주었습니다. 그러다가 그 책에 암몬 사람이나 모압 사람은 하나님의 회중에 참석할 수 없다고 적힌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2암몬 사람과 모압 사람은 이집트에서 탈출하여 나온 이스라엘 백성을 음식과 물을 가지고 따뜻하게 맞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들은 발람을 고용해서 이스라엘을 향해 저주하게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께서 그 저주를 복으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3백성은 이 가르침을 듣고 이스라엘 가운데서 모든 외국인을 구분해 놓았습니다.

4그 일이 있기 전에 제사장 엘리아십은 하나님의 성전 창고를 맡고 있었습니다. 엘리아십은 도비야와 가깝게 지냈습니다.

5엘리아십은 도비야가 큰 창고 가운데 하나를 쓰도록 허락했습니다. 그 방은 성전에서 쓸 곡식 제물과 향과 그릇과 곡식 십일조 포도주와 기름을 보관하던 곳입니다. 그 물건들은 레위 사람과 노래하는 사람과 문지기들의 것이며 제사장에게 주는 예물로 쓰였습니다.

6그 일이 일어났을 때에 나는 예루살렘에 없었습니다. 나는 바빌론 왕 아닥사스다에게 돌아가 있었습니다. 내가 왕에게 돌아간 때는 그가 왕으로 있은 지 삼십이 년째 되는 해입니다. 얼마 뒤에 나는 왕에게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게 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7나는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와서야 엘리아십이 저지른 나쁜 짓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엘리아십은 도비야에게 성전 에 있는 방 하나를 내어 준 것입니다.

8나는 너무나 화가 났습니다. 나는 도비야의 물건을 모두 방 밖으로 내던지고

9사람들을 시켜 그 방을 깨끗이 하도록 했습니다. 그런 다음에 하나님의 성전에서 쓸 그릇들과 곡식 제물과 향을 다시 들여 놓았습니다.

10나는 또 백성들이 레위 사람들에게 주어야 할 을 주지 않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미 레위 사람들과 노래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맡은 일을 그만두고 각기 자기 고향으로 돌아가 버린 상태였습니다.

11그래서 나는 “어찌하여 하나님의 성전을 돌보지 않았소?” 하고 관리들을 꾸짖었습니다. 나는 레위 사람들과 노래하는 사람들을 다시 불러모아 일을 하게 했습니다.

12그러자 모든 유다 백성이 곡식과 새 포도주와 올리브 기름의 십분의 일을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창고에 놓아 두었습니다.

13나는 제사장 셀레먀 서기관 사독 레위 사람 브다야에게 창고를 맡겼습니다. 그리고 삭굴의 아들 하난에게 그들을 도우라고 했습니다. 삭굴 맛다냐의 아들입니다. 그들이 정직하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동료들에게 돌아갈 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14“나의 하나님, 이 일에 관하여 나를 기억해 주십시오. 내가 하나님의 성전을 위해, 그리고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위해 행한 모든 좋은 일들을 잊지 말아 주십시오.”

15그 무렵에 나는 유다 백성이 안식일에도 술틀을 밟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안식일인데도 곡식을 날라다가 나귀 등에 싣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밖에 안식일 포도주와 포도와 무화과를 예루살렘으로 실어 나르는 것을 보았습니다. 나는 안식일 음식을 팔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16그 때에 두로 사람들도 예루살렘에서 살고 있었는데, 그들도 물고기를 비롯해 갖가지 물건을 안식일에 유다 백성에게 팔고 있었습니다.

17그래서 나는 유다의 귀족들을 꾸짖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떻게 이런 악한 짓을 할 수가 있소? 어떻게 안식일을 더럽힐 수가 있소?

18당신들의 조상이 이런 짓을 해서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와 우리 성에 재앙을 내리셨소. 당신들은 안식일을 더럽혀서 하나님을 노하게 만들었소.”

19나는 안식일이 되기 전에 문을 닫게 하고, 안식일이 끝나서야 문을 열게 했습니다. 그리고 내 종들에게 문을 지키게 했습니다. 그래서 안식일에는 잡상인들이 들어오지 못했습니다.

20상인들과 갖가지 물건을 파는 사람들이 예루살렘 밖에서 잠을 자는 일이 한두 번 있었습니다.

21그래서 나는 그들에게 경고했습니다. “어찌하여 성벽 앞에서 잠을 자는 거요? 한 번만 더 그랬다가는 쫓아 내고 말겠소.” 그 일이 있은 뒤로 안식일에는 그들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22나는 레위 사람들에게 을 깨끗이 하라고 명령했습니다. 또한 성문을 지켜 안식일 거룩하게 지낼 수 있게 하라고 말했습니다. “나의 하나님, 이 일로 인해 나를 기억해 주십시오. 주의 크신 사랑으로 나를 불쌍히 여겨 주소서.”

23그 무렵에 나는 또 유다 남자들이 아스돗과 암몬과 모압의 여자들과 결혼한 것을 알았습니다.

24그들 자녀의 절반은 아스돗 말이나 다른 나라 말은 하면서도 유다 말은 하지 못했습니다.

25나는 그런 사람들을 꾸짖으며 저주했습니다. 나는 그들 가운데 몇 사람을 때리고 머리털을 뽑았습니다. 나는 그들에게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하게 했습니다. 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들의 을 외국인의 아들과 결혼시키지 마시오. 외국인의 을 당신이나 당신 아들의 아내로 삼지 마시오.

26이스라엘의 솔로몬 왕이 죄를 지은 것도 바로 그런 외국인 여자 때문이었소. 그 어떤 나라에도 솔로몬 같은 왕은 없었소. 솔로몬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사람이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을 온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셨소. 그런데도 외국인 여자 때문에 솔로몬은 죄를 짓고 말았소.

27당신들은 이런 악한 짓을 함으로써 하나님께 복종하지 않고 있소. 당신들은 외국인 여자와 결혼함으로써 우리 하나님께 죄를 지었소.”

28대제사장 엘리아십의 아들 요야다의 아들들 가운데 하나가 호론 사람 산발랏의 과 결혼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그 요야다의 아들을 내 앞에서 쫓아 냈습니다.

29“나의 하나님, 그들을 잊지 말아 주십시오. 그들은 제사장 자리를 더럽혔습니다. 그들은 제사장 레위 사람의 약속과 맹세를 어겼습니다.”

30그래서 나는 외국의 모든 부정한 것으로부터 그들을 깨끗이 했습니다. 그리고 제사장 레위 사람들에게 해야 할 임무를 맡겨서 저마다 자기 할 일을 하게 했습니다.

31그리고 나는 정한 때에 나무와 첫 열매를 제단에 가져오게 했습니다. “나의 하나님, 나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나를 기억하시고, 복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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