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요약

날짜 : 2023년 04월 30일
제목 : 웃음을 주시는 하나님
본문 : 창세기 17:15-18:15

본문구절 - 개역개정

17장

15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네 아내 사래 이름 사래라 하지 말고 사라라 하라

16내가 그에게 을 주어 그가 네게 아들을 낳아 주게 하며 내가 그에게 을 주어 그를 여러 민족의 어머니가 되게 하리니 민족의 여러 왕이 그에게서 나리라

17아브라함이 엎드려 웃으며 마음속으로 이르되 백 세 된 사람이 어찌 자식을 낳을까 사라는 구십 세니 어찌 출산하리요 하고

18아브라함이 이에 하나님께 아뢰되 이스마엘이나 하나님 앞에 살기를 원하나이다

19하나님이 이르시되 아니라 네 아내 사라가 네게 아들을 낳으리니 너는 그 이름 이삭이라 하라 내가 그와 내 언약을 세우리니 그의 후손에게 영원한 언약이 되리라

20이스마엘에 대하여는 내가 네 말을 들었나니 내가 그에게 을 주어 그를 매우 크게 생육하고 번성하게 할지라 그가 열두 두령을 낳으리니 내가 그를 큰 나라가 되게 하려니와

21내 언약은 내가 내년 이 시기에 사라가 네게 낳을 이삭과 세우리라

22하나님이 아브라함과 말씀을 마치시고 그를 떠나 올라가셨더라

23이에 아브라함이 하나님이 자기에게 말씀하신 대로 이 날에 그 아들 이스마엘과 집에서 태어난 모든 자와 으로 산 모든 자 곧 아브라함의 집 사람 중 모든 남자를 데려다가 그 포피를 베었으니

24아브라함이 그의 포피를 벤 때는 구십구 세였고

25그의 아들 이스마엘이 그의 포피를 벤 때는 십삼 세였더라

26그 날에 아브라함과 그 아들 이스마엘 할례를 받았고

27그 집의 모든 남자 곧 집에서 태어난 자와 으로 이방 사람에게서 사온 자가 다 그와 함께 할례를 받았더라

18장

1여호와께서 마므레 상수리나무들이 있는 곳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시니라 날이 뜨거울 때에 그가 장막 문에 앉아 있다가

2눈을 들어 본즉 사람 셋이 맞은편에 서 있는지라 그가 그들을 보자 곧 장막 문에서 달려나가 영접하며 을 땅에 굽혀

3이르되 내 주여 내가 주께 은혜를 입었사오면 원하건대 종을 떠나 지나가지 마시옵고

4물을 조금 가져오게 하사 당신들의 발을 씻으시고 나무 아래에서 쉬소서

5내가 떡을 조금 가져오리니 당신들의 마음을 상쾌하게 하신 후에 지나가소서 당신들이 종에게 오셨음이니이다 그들이 이르되 네 말대로 그리하라

6아브라함이 급히 장막으로 가서 사라에게 이르되 속히 고운 가루 세 스아를 가져다가 반죽하여 떡을 만들라 하고

7아브라함이 또 가축 떼 있는 곳으로 달려가서 기름지고 좋은 송아지를 잡아 하인에게 주니 그가 급히 요리한지라

8아브라함이 엉긴 과 우유와 하인이 요리한 송아지를 가져다가 그들 앞에 차려 놓고 나무 아래에 모셔 서매 그들이 먹으니라

9그들이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네 아내 사라가 어디 있느냐 대답하되 장막에 있나이다

10그가 이르시되 내년 이맘때 내가 반드시 네게로 돌아오리니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시니 사라가 그 뒤 장막 문에서 들었더라

11아브라함 사라는 나이가 많아 늙었고 사라에게는 여성의 생리가 끊어졌는지라

12사라가 속으로 웃고 이르되 내가 노쇠하였고 내 주인도 늙었으니 내게 무슨 즐거움이 있으리요

13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사라가 왜 웃으며 이르기를 내가 늙었거늘 어떻게 아들을 낳으리요 하느냐

14여호와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15사라가 두려워서 부인하여 이르되 내가 웃지 아니하였나이다 이르시되 아니라 네가 웃었느니라

본문구절 - 쉬운성경

17장

15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네 아내 이름 사래라고 부르지 말고, 이제부터는 사라라고 하여라.

16내가 사라에게 을 주어 너를 위해 아들을 낳게 할 것이다. 또 내가 사라에게 을 줄 것이니, 사라는 여러 나라의 어머니가 되며 여러 나라의 왕들이 사라에게서 나올 것이다.”

17아브라함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린 채 웃으며, 마음으로 혼잣말을 했습니다. ‘어떻게 백 살이나 먹은 사람이 아기를 낳을 수 있을까? 사라는 나이가 아흔 살인데 어떻게 아기를 낳을 수 있을까?’

18아브라함이 하나님께 말했습니다. “이스마엘이나 하나님께 을 받으며 살기를 바랍니다.”

19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아니다. 네 아내 사라가 아들을 낳을 것이니, 아들을 낳으면 그 이름 이삭이라고 하여라. 내가 네 아들과 내 언약을 세울 것이니, 그 언약은 네 아들의 자손과 세울 영원한 언약이 될 것이다.

20네가 이스마엘에 대해 한 말은 내가 다 들었다. 이스마엘에게도 내가 을 주어, 그에게 많은 자손과 후손이 있게 하며 번성하게 할 것이다. 이스마엘은 큰 지도자 열두 명의 아버지가 되고, 큰 나라를 이룰 것이다.

21그러나 나는 내 언약을 이삭과 세운다. 이삭 사라가 내년 이맘때쯤 낳을 것이다.”

22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말씀을 나누신 뒤에 아브라함을 떠나 하늘로 올라가셨습니다.

23아브라함 이스마엘을 비롯해 자기 집에서 태어난 모든 남자를 불러 모았습니다. 또 을 주고 산 종들도 불러 모았습니다. 그 날에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자기 집의 모든 남자에게 할례를 베풀었습니다.

24아브라함 할례를 받은 때의 나이는 아흔아홉 살이었으며,

25아브라함의 아들 이스마엘 할례를 받은 때의 나이는 열세 살이었습니다.

26아브라함과 그의 아들 이스마엘은 같은 날에 할례를 받았습니다.

27그리고 아브라함의 집에 있던 모든 남자들도 같은 날에 할례를 받았습니다. 아브라함의 집에서 태어난 종과 다른 나라 사람에게서 을 주고 산 종들도 다 할례를 받았습니다.

18장

1여호와께서 마므레의 커다란 나무들 가까운 곳에서 아브라함에게 다시 나타나셨습니다. 그 때에 아브라함은 자기 장막 문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 때는 가장 더운 한낮이었습니다.

2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보니, 세 사람이 자기 가까이에 서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은 그들을 보고, 자기 장막에서 달려나와 땅에 엎드려 그들을 맞이했습니다.

3아브라함이 말했습니다. “내 주여, 저를 좋게 여기신다면, 주의 종 곁을 그냥 지나가지 마십시오.

4제가 여러분 모두의 발 씻을 물을 가지고 올 테니, 발을 씻으신 뒤에 나무 아래에서 좀 쉬십시오.

5제가 음식을 조금 가져올 테니 드시고, 기운을 차리신 다음에 다시 길을 떠나도록 하십시오.” 그들이 말했습니다. “좋소. 당신 말대로 하겠소.”

6아브라함이 급히 장막으로 달려가 사라에게 말했습니다. “빨리 밀가루 세 스아를 반죽해서 빵을 만드시오.”

7그리고 아브라함은 짐승들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 아주 좋은 송아지 한 마리를 끌어다가 종에게 주었습니다. 종은 급히 그 송아지를 잡아서 요리를 했습니다.

8아브라함은 그들에게 송아지 요리와 버터와 우유를 대접했습니다. 그들이 음식을 먹는 동안, 아브라함 나무 아래에 서서 그들의 시중을 들었습니다.

9그들이 아브라함에게 물었습니다. “당신 아내 사라는 어디에 있소?” “저기 장막 안에 있습니다.” 아브라함 대답했습니다.

10그 때에 주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년 이맘때에 내가 반드시 너를 다시 찾아올 것이다. 그 때에는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생길 것이다.” 그 때, 사라 장막 문간에서 그 말을 들었습니다.

11아브라함 사라는 나이가 매우 많았습니다. 사라는 아기를 가질 수 있는 나이가 지나버린 후였습니다.

12그래서 사라는 속으로 웃으면서 ‘내 남편과 나는 너무 늙었는데, 어떻게 우리에게 그런 즐거운 일이 생길까?’ 하고 말했습니다.

13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사라가 왜 웃느냐? 어찌하여 ‘내가 늙었는데 어떻게 아이를 낳을 수 있을까?’ 하느냐?

14나 여호와가 하지 못할 일이 어디에 있느냐? 내년 이맘때에 내가 다시 너를 찾아올 것이다. 그 때에는 사라에게 아들이 생길 것이다.”

15사라는 두려워져서 거짓말을 했습니다. “저는 웃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주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아니다. 너는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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