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요약

날짜 : 2022년 11월 20일
제목: 미래를 해석하는 믿음
본문: 창세기 37:1-36

본문구절 - 개역개정

1야곱 가나안 땅 곧 그의 아버지가 거류하던 땅에 거주하였으니

2야곱 족보는 이러하니라 요셉이 십칠 세의 소년으로서 그의 형들과 함께 양을 칠 때에 그의 아버지 아내 빌하 실바의 아들들과 더불어 함께 있었더니 그가 그들의 잘못을 아버지에게 말하더라

3요셉은 노년에 얻은 아들이므로 이스라엘이 여러 아들들보다 그를 더 사랑하므로 그를 위하여 채색옷을 지었더니

4그의 형들이 아버지가 형들보다 그를 더 사랑함을 보고 그를 미워하여 그에게 편안하게 말할 수 없었더라

5요셉 을 꾸고 자기 형들에게 말하매 그들이 그를 더욱 미워하였더라

6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내가 꾼 을 들으시오

7우리가 에서 곡식 단을 묶더니 내 단은 일어서고 당신들의 단은 내 단을 둘러서서 절하더이다

8그의 형들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참으로 우리의 왕이 되겠느냐 참으로 우리를 다스리게 되겠느냐 하고 그의 과 그의 말로 말미암아 그를 더욱 미워하더니

9요셉이 다시 을 꾸고 그의 형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또 을 꾼즉 해와 달과 열한 이 내게 절하더이다 하니라

10그가 그의  아버지와 형들에게 말하매 아버지가 그를 꾸짖고 그에게 이르되 네가 꾼 이 무엇이냐 나와 네 어머니와 네 형들이 참으로 가서 땅에 엎드려 네게 절하겠느냐

11그의 형들은 시기하되 그의 아버지는 그 말을 간직해 두었더라

12그의 형들이 세겜에 가서 아버지의 양 떼를 칠 때에

13이스라엘이 요셉에게 이르되 네 형들이 세겜에서 양을 치지 아니하느냐 너를 그들에게로 보내리라 요셉 아버지에게 대답하되 내가 그리하겠나이다

14이스라엘이 그에게 이르되 가서 네 형들과 양 떼가 다 잘 있는지를 보고 돌아와 내게 말하라 하고 그를 헤브론 골짜기에서 보내니 그가 세겜으로 가니라

15어떤 사람이 그를 만난즉 그가 들에서 방황하는지라 그 사람이 그에게 물어 이르되 네가 무엇을 찾느냐

16그가 이르되 내가 내 형들을 찾으오니 청하건대 그들이 양치는 곳을 내게 가르쳐 주소서

17그 사람이 이르되 그들이 여기서 떠났느니라 내가 그들의 말을 들으니 도단으로 가자 하더라 하니라 요셉이 그의 형들의 뒤를 따라 가서 도단에서 그들을 만나니라

18요셉이 그들에게 가까이 오기 전에 그들이 요셉을 멀리서 보고 죽이기를 꾀하여

19서로 이르되  꾸는 자가 오는도다

20자, 그를 죽여 한 구덩이에 던지고 우리가 말하기를  짐승이 그를 잡아먹었다 하자 그의 이 어떻게 되는지를 우리가 볼 것이니라 하는지라

21르우벤이 듣고 요셉을 그들의 손에서 구원하려 하여 이르되 우리가 그의 생명은 해치지 말자

22르우벤이 또 그들에게 이르되 를 흘리지 말라 그를 광야 그 구덩이에 던지고 손을 그에게 대지 말라 하니 이는 그가 요셉을 그들의 손에서 구출하여 그의 아버지에게로 돌려보내려 함이었더라

23요셉이 형들에게 이르매 그의 형들이 요셉의 옷 곧 그가 입은 채색옷을 벗기고

24그를 잡아 구덩이에 던지니 그 구덩이는 빈 것이라 그 속에 물이 없었더라

25그들이 앉아 음식을 먹다가 눈을 들어 본즉 한 무리의 이스마엘 사람들이 길르앗에서 오는데 그 낙타들에 향품과 유향과 몰약을 싣고 애굽으로 내려가는지라

26유다가 자기 형제에게 이르되 우리가 우리 동생을 죽이고 그의 를 덮어둔들 무엇이 유익할까

27자 그를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고 그에게 우리 손을 대지 말자 그는 우리의 동생이요 우리의 혈육이니라 하매 그의 형제들이 청종하였더라

28그 때에 미디안 사람 상인들이 지나가고 있는지라 형들이 요셉을 구덩이에서 끌어올리고 은 이십에 그를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매 그 상인들이 요셉을 데리고 애굽으로 갔더라

29르우벤이 돌아와 구덩이에 이르러 본즉 거기 요셉이 없는지라 옷을 찢고

30아우들에게로 되돌아와서 이르되 아이가 없도다 나는 어디로 갈까

31그들이 요셉의 옷을 가져다가 숫염소를 죽여 그 옷을 에 적시고

32그의 채색옷을 보내어 그의 아버지에게로 가지고 가서 이르기를 우리가 이것을 발견하였으니 아버지 아들의 옷인가 보소서 하매

33아버지가 그것을 알아보고 이르되 내 아들의 옷이라  짐승이 그를 잡아 먹었도다 요셉이 분명히 찢겼도다 하고

34자기 옷을 찢고 굵은 베 허리를 묶고 오래도록 그의 아들을 위하여 애통하니

35그의 모든 자녀 위로하되 그가 그 위로를 받지 아니하여 이르되 내가 슬퍼하며 스올로 내려가 아들에게로 가리라 하고 그의 아버지가 그를 위하여 울었더라

36 미디안 사람들은 그를 애굽에서 바로의 신하 친위대장 보디발에게 팔았더라

본문구절 - 쉬운성경

1야곱은 자기 아버지가 살았던 가나안 땅에서 살았습니다.

2다음은 야곱의 가족 이야기입니다. 열일곱 살이 된 젊은 요셉은 그의 형제들과 함께 양 떼를 치고 있었습니다. 요셉의 형들은 그의 아버지의 첩인 빌하 실바의 아들들이었습니다. 요셉은 형들의 잘못을 아버지에게 가서 그대로 일러 바치곤 하였습니다.

3요셉 야곱이라고도 부르는 아버지 이스라엘이 늙어서 낳은 아들이었으므로, 이스라엘은 다른 어느 아들보다도 요셉을 더 사랑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요셉에게 소매가 긴 좋은 옷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4요셉의 형들은 아버지가 자기들보다 요셉을 더 사랑하는 것을 알고 동생 요셉을 미워하여 요셉에게 인사말도 건네지 않았습니다.

5어느 날, 요셉 을 꾸었습니다. 요셉이 그  이야기를 형들에게 들려 주자, 형들은 요셉을 더 미워했습니다.

6요셉이 말했습니다. “내가 꾼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7우리가 들에서 곡식단을 묶고 있는데, 내 곡식단이 일어서니까, 형들의 곡식단이 내 곡식단 곁으로 몰려들더니 내 곡식단 앞에 절을 했어요.”

8요셉의 형들이 말했습니다. “네가 우리의 왕이라도 될 줄 아느냐? 네가 정말로 우리를 다스리게 될 줄 아느냐?” 요셉의 형들은 요셉이 말한  이야기 때문에 그전보다도 더 요셉을 미워했습니다.

9그후에 요셉이 또 을 꾸었습니다. 요셉은 그  이야기를 또 형들에게 들려 주었습니다. “들어 보세요. 내가 또 을 꾸었어요. 에서 보니까 해와 달과  열한 개가 나에게 절을 했어요.”

10요셉은 그  이야기를 자기 아버지에게도 했습니다. 그러자 요셉 아버지 요셉을 꾸짖었습니다. “그게 도대체 무슨 이냐? 너는 정말로 너의 어머니와 너의 형들과 내가 너에게 절을 할 것이라고 믿느냐?”

11요셉의 형들은 요셉을 질투했습니다. 그러나 요셉 아버지는 그 모든 것을 마음속에 새겨 두고 있었습니다.

12어느 날 요셉의 형들이 아버지의 양 떼를 치려고 세겜으로 갔습니다.

13이스라엘이 요셉에게 말했습니다. “네 형들이 세겜에서 양 떼를 치고 있지 않느냐? 내가 너를 그들에게 보내려 한다.” 요셉은 “예, 다녀오겠습니다” 하고 대답했습니다.

14요셉 아버지가 말했습니다. “가서 네 형들과 양 떼가 잘 있는지 보고 돌아와서 나에게 알려다오.” 요셉 아버지 헤브론 골짜기에서 요셉을 떠나 보냈습니다. 요셉 세겜에 이르렀습니다.

15어떤 사람이 요셉이 들에서 헤매고 있는 것을 보고 물었습니다. “무엇을 찾고 있느냐?”

16요셉 대답했습니다. “형들을 찾고 있습니다. 혹시 우리 형들이 어디에서 양 떼를 치고 있는지 아십니까?”

17그 사람이 말했습니다. “네 형들은 이미 다른 데로 갔다. 네 형들이 ‘도단으로 가자’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 그래서 요셉은 형들을 뒤쫓아가 도단에서 형들을 찾았습니다.

18요셉의 형들은 멀리서 요셉이 오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요셉이 가까이 오기 전에 요셉을 죽이기로 계획하고

19서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꿈꾸는 애가 오는구나.

20저 애를 죽여서 그 시체를 웅덩이에 던져 넣자. 그리고 아버지에게는 들짐승이 저 아이를 죽였다고 말하자. 그가 꾼 이 어떻게 되는지 한번 두고 보자.”

21하지만 그 때, 르우벤이 그 계획을 듣고 요셉을 구해 주려는 마음에서 말했습니다. “요셉을 죽이지는 말자.

22를 흘리게 하지는 말자. 이 광야의 웅덩이에 저 아이를 던져 넣자. 하지만 해치지는 말자.” 르우벤이 이렇게 말한 것은 요셉을 그 형들의 손에서 구해 내어 아버지께 돌려 보내기 위함이었습니다.

23요셉이 형들에게 가까이 다가오자 형들은 소매가 긴 요셉의 옷을 벗겼습니다.

24그리고 그들은 요셉을 웅덩이에 던져 넣었습니다. 그 웅덩이는 비어 있었고, 그 안에는 물이 없었습니다.

25요셉이 웅덩이에 있는 동안 형들은 자리에 앉아서 음식을 먹었습니다. 그들이 고개를 들어 보니, 이스마엘 사람들이 오고 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 이스마엘 사람들은 낙타에 향료와 유향과 몰약을 싣고 길르앗에서 이집트로 여행하던 중이었습니다.

26그 모습을 보고 유다가 형제들에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동생을 죽인 다음, 그 사실을 숨긴다고 해서 우리에게 무슨 좋은 일이 있겠나?

27차라리 요셉을 저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아 버리자. 그러면 동생을 죽이는 죄도 짓지 않게 된다. 그래도 저 애는 우리 동생이고, 우리와 와 살을 나눈 형제가 아니냐?” 그러자 다른 형들도 모두 유다의 말에 찬성했습니다.

28그러는 동안, 미디안 상인들이 지나갈 때에 형들은 요셉을 웅덩이에서 꺼내어, 은 이십 세겔을 받고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았습니다. 이스마엘 사람들은 요셉을 이집트로 데리고 갔습니다.

29요셉의 형들이 요셉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았을 때, 르우벤은 거기에 없었습니다. 르우벤이 웅덩이로 돌아와 보니 요셉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르우벤은 너무나 슬퍼서 자기 옷을 찢었습니다.

30그후에 르우벤은 다른 형제들에게 돌아와서 말했습니다. “아이가 보이지 않는다. 이제 나는 어떻게 하면 좋으냐?”

31요셉의 형들은 염소 한 마리를 죽여서 그  요셉이 입었던 소매가 긴 옷에 묻혔습니다.

32그리고 나서 그들은 그 옷을 자기 아버지에게 가지고 갔습니다. 그들이 말했습니다. “이 옷을 주웠습니다. 혹시 아버지 아들의 옷이 아닌지 잘 살펴보십시오.”

33야곱이 그 옷을 살펴보고 말했습니다. “내 아들의 옷이 맞다. 사나운 들짐승이 요셉을 잡아먹었나 보구나. 내 아들 요셉이 찢겨 죽고 말았구나!”

34야곱은 너무나 슬퍼서 자기 옷을 찢고 거친 베로 허리를 묶었습니다. 야곱은 아들의 죽음 때문에 오랫동안, 슬퍼했습니다.

35야곱의 모든 아들과 딸들이 야곱 위로하려 했지만, 야곱 위로를 받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야곱이 말했습니다. “나는 울다가 죽어서 내 아들에게로 갈 것이다” 하며 야곱은 아들 요셉을 위해 울었습니다.

36그러는 동안 요셉을 산 사람들은 요셉을 이집트로 데리고 가서 보디발에게 팔았습니다. 보디발은 파라오의 신하였고, 왕궁 경호대의 대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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