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요약

날짜 : 2020년 11월 15일
제목 : 감사를 잃어버린 세대
본문 : 다니엘 6:1-23

본문구절 - 개역개정

19장

1욥이 대답하여 이르되

2너희가 내 마음을 괴롭히며 말로 나를 짓부수기를 어느 때까지 하겠느냐

3너희가 열 번이나 나를 학대하고도 부끄러워 아니하는구나

4비록 내게 허물이 있다 할지라도 그 허물이 내게만 있느냐

5너희가 참으로 나를 향하여 자만하며 내게 수치스러운 행위가 있다고 증언하려면 하려니와

6하나님이 나를 억울하게 하시고 자기 그물로 나를 에워싸신 줄을 알아야 할지니라

7내가 폭행을 당한다고 부르짖으나 응답이 없고 도움을 간구하였으나 정의가 없구나

8그가 내 길을 막아 지나가지 못하게 하시고 내 앞길에 어둠을 두셨으며

9나의 영광을 거두어가시며 나의 관모를 머리에서 벗기시고

10사면으로 나를 헐으시니 나는 죽었구나 내 희망을 나무 뽑듯 뽑으시고

11나를 향하여 진노하시고 원수 같이 보시는구나

12그 군대가 일제히 나아와서 길을 돋우고 나를 치며 내 장막을 둘러 진을 쳤구나

13나의 형제들이 나를 멀리 떠나게 하시니 나를 아는 모든 사람이 내게 낯선 사람이 되었구나

14내 친척은 나를 버렸으며 가까운 친지들은 나를 잊었구나

15내 집에 머물러 사는 자와 내 여종들은 나를 낯선 사람으로 여기니 내가 그들 앞에서 타국 사람이 되었구나

16내가 내 종을 불러도 대답하지 아니하니 내 입으로 그에게 간청하여야 하겠구나

17내 아내도 내 숨결을 싫어하며 내 허리의 자식들도 나를 가련하게 여기는구나

18어린 아이들까지도 나를 업신여기고 내가 일어나면 나를 조롱하는구나

19나의 가까운 친구들이 나를 미워하며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돌이켜 나의 원수가 되었구나

20내 피부와 살이 뼈에 붙었고 남은 것은 겨우 잇몸 뿐이로구나

21나의 친구야 너희는 나를 불쌍히 여겨다오 나를 불쌍히 여겨다오 하나님의 손이 나를 치셨구나

22너희가 어찌하여 하나님처럼 나를 박해하느냐 내 살로도 부족하냐

21장

1욥이 대답하여 이르되

2너희는 내 말을 자세히 들으라 이것이 너희의 위로가 될 것이니라

3나를 용납하여 말하게 하라 내가 말한 후에 너희가 조롱할지니라

4나의 원망이 사람을 향하여 하는 것이냐 내 마음이 어찌 조급하지 아니하겠느냐

5너희가 나를 보면 놀라리라 손으로 입을 가리리라

6내가 기억하기만 하여도 불안하고 두려움이 내 몸을 잡는구나

7어찌하여 악인이 생존하고 장수하며 세력이 강하냐

8그들의 후손이 앞에서 그들과 함께 굳게 서고 자손이 그들의 목전에서 그러하구나

9그들의 집이 평안하여 두려움이 없고 하나님의 매가 그들 위에 임하지 아니하며

10그들의 수소는 새끼를 배고 그들의 암소는 낙태하는 일이 없이 새끼를 낳는구나

11그들은 아이들을 양 떼 같이 내보내고 그들의 자녀들은 춤추는구나

12그들은 소고와 수금으로 노래하고 피리 불어 즐기며

13그들의 날을 행복하게 지내다가 잠깐 사이에 스올에 내려가느니라

14그러할지라도 그들은 하나님께 말하기를 우리를 떠나소서 우리가 주의 도리 알기를 바라지 아니하나이다

15전능자가 누구이기에 우리가 섬기며 우리가 그에게 기도한들 무슨 소용이 있으랴 하는구나

16그러나 그들의 행복이 그들의 손 안에 있지 아니하니 악인의 계획은 나에게서 멀구나

17악인의 등불이 꺼짐과 재앙이 그들에게 닥침과 하나님이 진노하사 그들을 곤고하게 하심이 몇 번인가

18그들이 바람 앞에 검불 같이, 폭풍에 날려가는 겨 같이 되었도다

19하나님은 그의 죄악을 그의 자손들을 위하여 쌓아 두시며 그에게 갚으실 것을 알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20자기의 멸망을 자기의 눈으로 보게 하며 전능자의 진노를 마시게 할 것이니라

21그의 달 수가 다하면 자기 집에 대하여 무슨 관계가 있겠느냐

22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높은 자들을 심판하시나니 누가 능히 하나님께 지식을 가르치겠느냐

23어떤 사람은 죽도록 기운이 충실하여 안전하며 평안하고

24그의 그릇에는 젖이 가득하며 그의 골수는 윤택하고

25어떤 사람은 마음에 고통을 품고 죽으므로 행복을 맛보지 못하는도다

26이 둘이 매 한 가지로 흙 속에 눕고 그들 위에 구더기가 덮이는구나

본문구절 - 쉬운성경

1다리오는 총독 백이십 명을 세워 나라 전체를 다스리게 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2그는 또 그들 위에 총리 세 명을 세웠는데, 다니엘도 그 가운데 한 사람이었습니다. 왕이 그들을 세운 이유는 나라를 다스리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3다니엘은 다른 총리나 총독들보다 더 뛰어났기 때문에 왕은 그에게 나라 전체를 맡기려 했습니다.

4그러자 다른 총리와 총독들이 다니엘을 고소하려고 그의 잘못을 찾으려 했지만, 그가 충성스럽게 나라 일을 잘 맡아 처리했으므로 아무런 잘못이나 흠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5그러자 그들이 말했습니다. “다니엘은 하나님의 율법에 관한 것이 아니면 흠을 찾을 방법이 없겠소.”

6그래서 총리와 총독들이 모여 왕에게 가서 말했습니다. “다리오 왕이시여, 만수 무강 하십시오.

7우리 총리들과 수령들과 총독들과 보좌관들과 지휘관들이 의논한 것이 있습니다. 우리는 왕이 한 가지 법을 세우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바로, 앞으로 삼십 일 동안 왕 이외에 다른 신이나 다른 사람에게 기도를 하는 자가 있으면 누구든지 사자굴에 넣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8왕이시여, 이 법을 세우십시오. 메대와 페르시아의 법은 예로부터 고치지 못하는 것이었으니, 이 법에도 도장을 찍어 고치지 못하게 하십시오.”

9다리오 왕은 법을 세우고 거기에 도장을 찍었습니다.

10다니엘은 왕이 새 법에 도장을 찍은 것을 알고도 자기 집 다락방으로 올라가 늘 하던 것처럼 하루에 세 번씩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 방 창문 예루살렘 쪽을 향해 열려 있었습니다.

11그 사람들이 무리를 지어 가다가 다니엘이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드리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12그들은 왕에게 가서 왕이 세운 법에 대해 말했습니다. “왕이시여, 왕은 앞으로 삼십 일 동안 왕 외에 다른 신이나 다른 사람에게 기도를 하면 누구든지 사자굴에 넣는다는 법을 세우시고 거기에 도장을 찍지 않으셨습니까?” 왕이 대답했습니다. “그렇다. 내가 그 법을 세웠다. 또한 메대와 페르시아의 법은 고칠 수 없다.”

13그 사람들이 왕에게 말했습니다. “유다에서 잡혀온 사람 중 다니엘이 왕께서 도장을 찍으신 법을 무시하고 아직도 날마다 하루에 세 번씩 자기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14왕은 그 말을 듣고 매우 괴로워했습니다. 왕은 다니엘을 구하고 싶어서 해가 질 때까지 그를 구할 방법을 찾으려 애썼습니다.

15그 사람들이 무리를 지어 왕에게 가서 말했습니다. “왕이시여, 메대와 페르시아의 법은 왕이 한 번 법이나 명령을 내리고 나서는 그것을 다시 고칠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16그래서 다리오 왕은 명령을 내려 다니엘을 붙잡아 사자굴에 넣게 했습니다. 왕이 다니엘에게 말했습니다. “네가 늘 섬기던 너의 하나님이 너를 구해 주실 것이다.”

17사람들이 큰 돌 하나를 려 와서 사자굴 입구를 막았습니다. 그러자 왕이 도장으로 사용하는 반지와 신하들의 도장으로 바위 위에 찍었습니다. 아무도 그 바위를 옮겨 다니엘을 꺼내지 못하게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18그런 뒤에 다리오 왕은 왕궁으로 돌아갔습니다. 그 날 , 왕은 아무것도 먹지 않았으며 오락도 금지시켰습니다. 왕은 도 자지 못했습니다.

19이튿날 아침, 다리오 왕은 새벽에 일어나 급히 사자굴로 가 보았습니다.

20왕은 에 가까이 이르러 걱정하는 목소리로 다니엘을 불렀습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네가 늘 섬기는 하나님이 너를 사자들로부터 구해 주셨느냐?”

21다니엘 대답했습니다. “왕이시여, 만수 무강 하십시오.

22나의 하나님께서 천사들을 보내셔서 사자들의 입을 막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죄가 없다는 것을 아시기 때문에 사자들이 나를 해치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왕이시여, 나는 왕에게 잘못한 일이 없습니다.”

23다리오 왕은 너무 기뻤습니다. 그는 종들에게 다니엘 사자굴에서 꺼내라고 말했습니다. 왕의 종들이 다니엘을 꺼내 보니 다니엘 에는 아무런 상처도 없었습니다. 그것은 다니엘이 자기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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