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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7일 대예배말씀 요약

2월 17일 대예배말씀

신명기 24:10~22

*주님의 성품을 닮은 사람*

성경에만 위대한인물들이 있는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크리스천중에도 주님을보는 것처럼 진실된사람들이 있습니다. 1911년 북한에서 태어난 장기려박사님은 서울대의대를 졸업하고 좋은길을 갈수도 있었지만 6.25전쟁을 만나 다섯자녀와 부인을 북에두고 부산에 피난을 오게 되십니다. 부산에 보건병원을 걸립하시고 평생을 가난한사람을위해 사시면서 늘 북에 두고 온 가족을 그리워했지만 이산가족상봉조차 자신보다 못한 사람을위해 양보시면서 "지금의 짧은 만남보다 하늘나라에서 영원히 만나겠다 "면서 포기하셨던분입니다.  지금도 그분의 묘비에는 '주님을 섬기다 가는 사람' 으로 써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입으로는 주님을 사랑하고 입으로는 하나님을 외치는자가 많으나 이 세상은 여전히 사랑에 메말라 가고 있습니다.

주일에 찬송하고 말씀듣는것이 예배가 아니며 성경을 몇번 일독하고 열심히 예배드린다고 공의로운것이 아니라 참된 크리스천으로서 말씀에순종하고 말씀대로 살지못하는 안타까움과 몸부림속에서 예배는 이미 우리 삶속에 이루어져야합니다. 주일은 그 열매를 가지고 나와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시간이 되어야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듣고 많은 기적들을 목격하고 경험 하면서 엄청난 은혜를 받았던 출애굽 일세대들은 결국 광야에서 모두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 주님과함께 예수님은삼년반동안 제자들을 양육하셨지만 예수님이 십가자에 돌아가시기까지 제자들은 깨닫지 못하였습니다.  우리도 지금 현재 끊임없이 예배를통해 말씀을 듣고 있지만 그 말씀이 능력이되지못하고 여전히 말씀만을 갈구합니다.

입으로 사랑하고 입으로는 말씀에 순종하지만 행함이 따르지 못하고 교회 나오는 것조차 버거워하는 어리석은 심령은 아닌지, 깨닫지 못했던제자들의 모습이 내 모습은 아닌지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지금 우리의 모습은 부족할지라도경건의 능력을 품고 주님의 성품을 닮아 바라보기만해도 은혜가되는사람 장기려박사님처럼 역지사지하는 상대방입장에서 서로를 바라보는 주님의 참된 제자가되길 바라고 기도합니다....

강진경집사 강진경집사 · 2019-02-22 14:44 · 조회 598
전체 4

  • 2019-02-22 17:50

    ''예배는 우리의 삶속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주일은 그 열매를 가지고 나와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시간이 되어야한다.''
    다시한 번 주일말씀에 받은 은혜를
    생각나게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그러나 어찌하오리까...
    그 말씀에 여전히 부복 할수밖에 없는
    부끄러운 죄인임을 고백합니다.


  • 2019-02-22 22:32

    설교요약을 해주신 강집사님! 수고의 손길에 감사드립니다 ^^


  • 2019-02-22 16:37

    담임목사님의 소중한 설교를 5문단으로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끝내주시는 강진경 집사님의 주일 성경요약 정리 이번주도 매우 감사합니다. 예배를 드린 후 설교 내용을 교회 문 밖만 나오면 잊어버리는 제게는 덧없이 소중한 요약입니다.^^
    잘 읽구 잘 기억하구 잘 되내이겠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집사님^^* 이번 한주 정말 많은 은혜의 글,, 그리고 댓글 많이 올려주시고 활동해주셔서 개인적으로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집사님 덕에 오픈한지 일주일만에 홈피 글이 풍성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9-02-24 23:50

    목사님의 설교말씀을 간약요약으로 다시한번 전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머릿속에 남는 성경말씀의 요점이였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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