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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홈페이지

이 홈페이지가 참 대단하다고 느낀건 얼마전

주일 예배 설교를 듣고 난 다음인데요~

주안 장로교회 주승중 목사님의 설교는 극동방송을 통해 전달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방송국 핵심 장비인 발전기가 고장이나서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었는데 예비 전력을 이용해 다행히 사고를 넘길 수 있었다고 합니다.

50년 이상의 노후화 된 발전기가 문제였는데 

1억 2천만원 이상의 고가의 장비이다 보니 재정이 넉넉하지 않아

주안장로 교회에 사정을 부탁하게 됐고 4년에 걸쳐 금액을 후원하게 되었습니다.

설교는 오늘도 전파를 타고 여러 나라에 송줄이 되고 있고

중국 먼 시골에 사는 연세가 90이 넘는 할아버지가 아들에게 부탁하여

한국에 가서 100만원의 헌금을 직접 전달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교회가 없거나 갈 수 없는 지역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오늘도 말씀이 전달 되고 있다는 사실이 핵심입니다.

이야기가 길어서 감동적인 이야기는 다 표현할 수 없지만

이 홈페이지도 복음의 도구로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가 피부로 느끼지 못할 뿐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전형적인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양정환성도 양정환성도 · 2019-03-18 14:39 · 조회 536
전체 8

  • 2019-03-18 16:55

    글 제목이 행복한 홈페이지여서 좋군요...
    간만에.. 뭔가 동기부여가 되는 글이 올라와 가슴이 먹먹해지면서도 뭉클하네요
    긴 이야기도 나중에 한번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된다면 개인적으로라도
    뭔가 막중한 사명을 느끼는 글이네요.
    오늘도 말씀이 전달되고 있다는 사실이 핵심이라니.. 정말 모든 분들과 다 함께 잘 운영해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홈페이지도 복음의 도구로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는 사실 명심할께요


  • 2019-03-18 19:27

    언제나 힘을 주고 격려를 아끼지 않는 손길에 감사합니다.
    누구든지 홈페이지를 다녀가면 따뜻하고 행복한 기분이 들 수 있도록 잘 사용해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되네요~
    멀리 있지만... 이 공간에서 함께 할 수 있어 더 감사합니다^^


  • 2019-03-18 22:43

    저또한 하늘빛 홈페이지 말씀을 통해 하늘빛 성전에 발걸음을 옮기에 되었기에 정말 홈페이지가 하나님 복음의
    도구로 쓰여진다는 말씀에 깊이 동감합니다.
    언제나 우리 하늘빛 교회에 큰 관심과 응원 가져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2019-03-19 16:40

    '행복한 홈페이지'
    딱 맞는말입니다.


  • 2019-03-19 17:21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섬세하게 살피며 일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우리가 눈앞의 상황만으로 낙담하고 기도를 포기하지 말아야 할 이유인 것 같아요.


  • 2019-03-20 21:07

    수요예배 은혜 많이 받았습니다 ^^
    우리모두 주님믜 빛가운데 행하는 신앙생활을 할수있도록
    몸부림치는 교회되게 기도하겠습니다.


  • 2019-03-21 02:09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열악한 작은 개척교회에서 생중계로 예배영상을 송출하는 교회가 과연 얼마나 될까요???
    물론 있을 수도 있겠지만,
    저는 파주 당하리 하늘빛 교회뿐이라고 힘주어 말하고 싶습니다.
    ㅎㅎ...아니 그렇게 믿고습니다.^^ 왜냐하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ONLY ONE(온리원)교회이니까요
    단순히 교회가 가지고 있는 아이템이나 홈피구축의 기반기술 축적등을 말하려는것은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본인견지에서 살펴본다면 하늘빛교회가 진리가운데 세우신 사역자 목회를 통하여 신령한(살아있는/생명있는) 하나님 말씀으로 구별 되어졌고 그 말씀으로 영.육적 성장통(stone pain)을 겪고(ing형)성장한 성도의 영성과 명철과 재능과 순절함을 보시고 작게는 지역과 크게는 국경을 넘는 복음화를 위한 성령께서 허락하심으로 믿고싶습니다. 실제 설교영상등 홈피의 우수성으로 시작단계이나 은혜의 전파도구가 되어봄을 외부 조횟수 증가를 통해 가능성을 가늠해 봅니다. ^^ 궂이 비유 하자면 믿는자(유대/예루살롐)와 믿지 않는자(사마리아) 모두에게 전파되어지는 날들을 그려보며(먼 미래가 아닌 다가올 미래)... 그렇게 믿고싶습니당~^*^
    그래서 저는 양정환 형제님께서 말씀하신 행복한 홈피임을 공감합니다. 사도행전1:8 말씀에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램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하셨죠...맥락을 짚어 요소 하나하나 살펴볼 때(어디까지나 신뢰성없는 제 주관적 생각임을 감안하심이^^) ''바로 이 때라 이 때라 주의 긍휼받을 때가 이 때라.''말씀하십니다. 좀 더 찬송 가사를 옮겨보면 🎼어둔죄악길에서🎵목자없는 양같이🎵모든사람 길찾아🎵헤맨다🎼자비하신 하나님🎵 독생자를 보내사🎵너를 (지금)부르니 나오라🎵 하심이 온전히 우리의 고백이 되었으면 합니다. 하나님께서 교회에게 명령하신 복음화의 전도가 모든 교회에 있으면 좋을텐데..그건 분명 아닌 것 같습니다. 목사님 설교중 일부 언급한 내용입니다만, 교회가 세상을 걱정해야 하는데 세상이 교회를 걱정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것이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은 온전치 못하여 불안한 존재들이나 서두에도 말씀드렸다시피 말씀으로 구별되어지는 ONLY ONE교회
    외부인 중에서 파주 하늘빛교회를 주목 하셨으면 머뭇거리지 마시고 지금 주께 나아와 겸손하게 아뢰어 구원함을 얻는 자녀가 되시길 함께 소망해봅니다. 이시간 이글이 외부나 우리들안에서 조차 혹 웃음거리가 된다할지라도... 혹 너그럽게 읽어 주시면
    고~고맙겠습니다^^
    끝으로 우리모두에게 이 말씀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네 시작은 미약했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욥8:7}


    • 2019-03-21 10:47

      글보다 긴 댓글에 댓글을 달지 않을 수 없네요

      이미 뭐 유튜브나 다른 개인 방송으로 나와 있는 기술들이란 생각도 할 수 있지만... 그리고 그 기술들이 당연히 훨씬 더 좋고 안정적이기에 유튜브 방송을 그냥 쓰면 되는건데... 괜한 오바를 하는 것은 아닐까 싶기도 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유튜브 실시간 개인방송처럼 이미 몇년 전부터.. 자체적으로 직접 스트리밍 서버를 구축한 것을 홈피에 달아서 성도님들이 예배에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알림 서비스 하는 것 외에 그 이상도 없습니다.

      그것보다 우선적으로 대형 교회에서도 좋은 장비로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더 많은 노력들을 하는 것을 보면서 열심히 활동을 하는데...

      재정도 열악하고.. 전도나 부흥의 손길을 뻗기 힘든 교회들도.. 고화질 고음질은 아니더라도... 충분히 예배 드릴 수 있는 환경이 되면 좋겠다라는 심정으로 진행된 것 같아요

      오히려 이미 많은 성도님들께서 예배에 참여하는 대형교회 목회자님이나 성도님들에게 필요한 부분보다 작은 저희 같은 몇 분안되는 평일 인원으로 예배를 드리는 개척교회나 중소형교회 목회자님들에게 힘이 될 수 있고, 또 작은 교회의 성도님께 더 필요한 부분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만들게 되었거든요...

      우리 교회처럼 잘 알려지지 않은 교회는 더더욱 부흥이 힘들고 목회자분들께서 힘들게 목회하는 모습이 안타까운마음에.. 뭐라도 해보자 싶어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특히 우리교회는 멀리 인천에서 파주까지 오시는 분들도 많구요... 지리적으로 평일에 예배를 참석하고 싶어도 못하는 개척교회 성도님들도 많을꺼라 생각됩니다.

      기술이 좋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그냥 두분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작은교회들도 하나님의 복음이 전파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그 사명과 사역에 동참하고 있고.. 큰교회여서 하는 일을 작은교회에서도 주어진 열악환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한다는 것에 하나님께 기도하며 나아가고 싶습니다.
      힘이되는 글들과 댓글들 감사하네요..

      우리 교회 목사님부터 모든 성도님들 그리고 나아가 한국교회의 모든 크리스천들이 합심해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면 좋겠습니다.

      저희처럼 낮은자와 작은자와 가난한자를 통해 지금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믿습니다. 그리고 댓글처럼 몸부림치는 교회가 되길 저도 같이 기도하면서 더 낮아지고 약한 것들을 자랑할 때 이 약한데에서 온전하여질줄도 믿습니다. 최선을 다 같이 해보시죠... 혼자 힘으론 절대 안되는걸 알며,,,

      목사님 설교 말씀처럼... 또 교회 하나 생겼대가 아니라... 정말로 악해지는 이 세상에 등불처럼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몸부림치는 온리원의 교회가 되면 좋겠고.. 모든 교회들이 함께 복음 확장을 위해 나아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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