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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0일 대예배 말씀 요약

누가 3 : 7 ~ 17

* 나의 회계 목록 *

세례 요한은 스스로 평가 하기를 '나는 광야에서  외치는 자에 불과하며 그분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치 못한 자' 라 하며 하늘의 능력을 끌어 쓰지도 아니하고 스스로 가장 낮고 낮은 자리로 내려가서 주님이 오시는 길을 예비 하였습니다.

주님 또한 지극히 낮고 낮은 자리로 내려가셔서 사랑을 베푸셨습니다. 이것이 기독교의 본질인데 오늘날 교회는 내가 표준이 되고 잘난 사람들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교회가 세상을 염려했지만 지금은 세상이 교회를 염려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은 경건의 능력은 없었지만 경건의 모양은 있었기에 겉으로 교회 다니는 사람 처럼은 보였고 겉으로는 하나님의 자녀로 믿었지만 속은 부패하였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 크리스천들은 경건의 능력 뿐 아니라 경건의 모양도 없어져서 하는 행동이나 모습이 성령의 열매와 전혀 상관없는 모습으로 바뀌었으니 나의 모습이 어떤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세례 요한은 낮은 자리에서 철저히 '회계하라' 외쳤습니다. 세례 요한의 외치는 회계 메세지에 바리세인, 율법사, 서기관들은 자기 신앙에 자신이 있었고 자신의 의로움을 드러내고 남을 평가하는 자리에 앉아서 회계의 자리로 나아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성경에 굳혀있던 그들은 주님의 책망의 대상이 되었고 '나는 죄인입니다' 고백하였던 세리들은 죄사함을 받았습니다.

세례 요한 뿐 아니라 주님 또한 공생의 첫번째 메세지가 '회계하라' 였습니다.  회계 할것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나의 회계 목록을 작성하고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나는 죄인입니다 고백할때 십자가의 사랑과 능력이 함께하시리라 믿습니다.

강진경집사 강진경집사 · 2019-03-15 21:03 · 조회 525
전체 1

  • 2019-03-16 11:04

    되새길 수있게 은혜로운 요약 정리 감사합니다. 집사님^^
    행복한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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