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5년 쯤 됐나요...? 저희가 같이 일하면서 나눴던 나눔이 문득 생각이 나네요... 그때 제게 마커스 임선호님 말씀하시면서.. 찬양도 가요를 부르는 실력있는 가수 분들이나 작곡가 연주가들이 기독교음악으로 많이 전향해 나가면 좋겠다구요.. 그래야 CCM, 찬양들도 더 나은쪽으로 후일에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나가는데 더 선한영향력이 되지 않을까라고 말씀하셨던게 생각납니다.
그 후에 가수분들이 하나님을 고백하며 CCM을 부를때마다 마음이 벅차오르곤 했습니다.
나얼님.. 정말 노래 잘하네요. 그런데 말하신것처럼 콘서트에서 하나님을 고백하기 힘든데 그룹 멤버가 다 .. 그것도 코러스 분들까지 싹 다.. 참 은혜롭습니다.

감사합니다.

잘하고 못하는 능력과 은혜와 감동을 나누는 것은 다르다고 저 스스로를 위로해 왔는데.... 은혜로운 모습으로 찬양을 잘 하니 더 좋네요...ㅠㅠ
그래서 주님께서 주신 은사가 각기 다른가봅니다...
감동적인 찬양 잘 들었습니다~~^^

고딩때 씨디 사서 들었었는데 앨범 마지막에 떡하니 들어있는 이 곡을 들으면서 반갑고 놀라웠던 게 생각나요~
예수믿으세요. 교회다니세요. 길에서 외치는 것도 어떤 의미가 있겠지만 이렇게 세상 문화의 한가운데서, 주목받는 가수가 앨범에 떡하니 찬양곡을 싣는다는 게... 안 믿는 사람들에게 욕을 먹을 수도 있는 일이고 한데 와 이분들 중심이 하나님이구나, 이 분들이 노래하는 건 찬양하기 위해서구나 알 수 있었고 전도는 이렇게 세상속에서 내 역할 충실히 하되 중심을 하나님께 두는 것을 보여주는 거구나 이렇게 전도해야하는구나, 생각을 했었어요.
이렇게 양정환성도님이 공유해주신 영상덕분에 평신도로서 사역을 한다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