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요약
날짜 : 2023년 03월 19일
제목 : 예수님의 설교
본문 : 마태복음 21:23-46
본문구절 - 개역개정

23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 가르치실새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나아와 이르되 네가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또 누가 이 권위를 주었느냐

24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너희가 대답하면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르리라

25요한 세례가 어디로부터 왔느냐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그들이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로부터라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요

26만일 사람으로부터라 하면 모든 사람이 요한 선지자로 여기니 백성이 무섭다 하여

27예수께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28그러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냐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맏아들에게 가서 이르되 얘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니

29대답하여 이르되 아버지 가겠나이다 하더니 가지 아니하고

30둘째 아들에게 가서 또 그와 같이 말하니 대답하여 이르되 싫소이다 하였다가 그 후에 뉘우치고 갔으니

31그 둘 중의 누가 아버지 대로 하였느냐 이르되 둘째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리들과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리라

32요한이 의의 도로 너희에게 왔거늘 너희는 그를 믿지 아니하였으되 세리와 창녀는 믿었으며 너희는 이것을 보고도 끝내 뉘우쳐 믿지 아니하였도다

33다른 한 비유를 들으라 한 집 주인이 포도원을 만들어 산울타리로 두르고 거기에 즙 짜는 틀을 만들고 망대를 짓고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갔더니

34열매 거둘 때가 가까우매 그 열매를 받으려고 자기 종들을 농부들에게 보내니

35농부들이 종들을 잡아 하나는 심히 때리고 하나는 죽이고 하나는 돌로 쳤거늘

36다시 다른 종들을 처음보다 많이 보내니 그들에게도 그렇게 하였는지라

37후에 자기 아들을 보내며 이르되 그들이 내 아들은 존대하리라 하였더니

38농부들이 그 아들을 보고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고 그의 유산을 차지하자 하고

39이에 잡아 포도원 밖에 내쫓아 죽였느니라

40그러면 포도원 주인이 올 때에 그 농부들을 어떻게 하겠느냐

41그들이 말하되 그 악한 자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은 제 때에 열매를 바칠 만한 다른 농부들에게 세로 줄지니이다

42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하도다 함을 읽어 본 일이 없느냐

43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44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지겠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그를 가루로 만들어 흩으리라 하시니

45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예수의 비유를 듣고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알고

46잡고자 하나 무리를 무서워하니 이는 그들이 예수를 선지자로 앎이었더라

본문구절 - 쉬운성경
23예수님께서 성전에 오셔서 가르치실 때, 대제사장과 백성의 장로들이 와서 물었습니다. “당신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 것이오? 누가 당신에게 이런 권한을 주었소?”

24예수님께서 이들에게 대답하셨습니다. “나도 너희들에게 한 가지를 묻겠다. 만일 나에게 대답하면, 내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지 말해 주겠다.

25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 온 것이냐? 아니면 사람에게서 온 것이냐?” 제사장들과 장로들이 서로 의논을 하였습니다. “만일 우리가 ‘하늘로부터 왔다’고 하면, ‘그러면 어째서 너희는 요한을 믿지 않았느냐?’라고 말할 것이고,

26그렇다고 ‘사람에게서 왔다’고 하자니, 백성들이 두렵구나. 왜냐하면 모든 백성들이 그를 예언자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27그래서 그들은 예수님께 대답했습니다. “우리는 알지 못하오.” 그러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나도 너희에게 내가 어떤 권한으로 이런 일들을 하는지 말하지 않겠다!”

28″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었다. 그가 첫째 아들에게 가서 말했다. ‘아들아, 오늘은 포도밭에 가서 일해라.’

29그 아들은 ‘싫습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러나 나중에 마음을 바꾸고 포도밭으로 갔다.

30이번에는 둘째 아들에게 가서 아까와 똑같이 말했다. 둘째 아들은 대답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가지 않았다.

31두 아들 가운데서 누가 아버지의 뜻대로 행했느냐?”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첫째 아들입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진정으로 말한다. 세리와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것이다.

32요한이 올바른 길로 너희에게 왔으나, 너희는 그를 믿지 않았다. 그러나 세리와 창녀들은 그를 믿었다. 너희는 이것을 보고도 여전히 회개하지 않고, 그를 믿지 않았다.”

33″다른 비유도 잘 들어 보아라. 어떤 밭 주인이 있었다. 그가 포도밭을 일구고, 담장을 두르고, 포도즙을 짤 구덩이를 파고, 망대를 세웠다. 그리고 포도밭을 농부들에게 빌려 주고 여행을 떠났다.

34추수할 때가 다가오자, 주인은 농부들에게 종을 보내어 자기 몫의 수확을 받아오게 했다.

35그러나 농부들은 그 종들을 잡아서, 하나는 때리고, 하나는 죽이고, 또 하나는 돌로 쳐죽였다.

36그 주인은 처음보다 더 많은 종들을 그들에게 보냈다. 그러나 농부들은 그 종들에게 똑같은 짓을 했다.

37결국 주인은 자기 아들을 농부들에게 보냈다. 그는 ‘농부들이 내 아들은 존중할 것이다’라고 생각했다.

38그러나 농부들은 아들을 보며 서로 말했다. ‘이 아들은 상속자니, 이 사람을 죽이고 유산을 가로채자.’

39농부들은 그 아들을 잡아, 포도밭 밖으로 끌고가서 죽였다.

40그렇다면 포도밭 주인이 왔을 때, 이 농부들을 어떻게 하겠느냐?”

41그들이 예수님께 대답했습니다. “그 못된 농부들을 죽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 포도밭은 제때에 수확한 것을 바칠 수 있는 다른 농부들에게 빌려 줄 것입니다.”

42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에서 이 말씀을 읽지 못하였느냐? ‘건축자가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다. 이것은 주님께서 하신 일이니, 우리 눈에 놀라운 일이다.’

43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에게서 빼앗아 열매를 맺는 민족에게 주실 것이다.

44이 돌 위에 떨어진 사람은 깨어질 것이며, 또한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그는 산산조각이 날 것이다.”

45대제사장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은 예수님의 이 비유를 듣고, 자신들을 두고 하시는 말씀이란 것을 알았습니다.

46그들은 예수님을 체포하고 싶었지만 사람들이 두려웠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예수님을 예언자로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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