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요약

날짜 : 2022년 09월 18일
제목 : 야곱의 천국
본문 : 창세기 29:1-30

본문구절 - 개역개정

1야곱이 길을 떠나 동방 사람의 땅에 이르러

2본즉 들에 우물이 있고 그 곁에 양 세 떼가 누워 있으니 이는 목자들이 그 우물에서 양 떼에게 물을 먹임이라 큰 돌로 우물 아귀를 덮었다가

3모든 떼가 모이면 그들이 우물 아귀에서 돌을 옮기고 그 양 떼에게 물을 먹이고는 우물 아귀 그 자리에 다시 그 돌을 덮더라

4야곱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 형제여 어디서 왔느냐 그들이 이르되 하란에서 왔노라

5야곱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나홀의 손자 라반을 아느냐 그들이 이르되 아노라

6야곱이 그들에게 이르되 그가 평안하냐 이르되 평안하니라 그의  라헬이 지금 양을 몰고 오느니라

7야곱이 이르되 가 아직 높은즉 가축 모일 때가 아니니 양에게 물을 먹이고 가서 풀을 뜯게 하라

8그들이 이르되 우리가 그리하지 못하겠노라 떼가 다 모이고 목자들이 우물 아귀에서 돌을 옮겨야 우리가 양에게 물을 먹이느니라

9야곱이 그들과 말하는 동안에 라헬이 그의 아버지의 양과 함께 오니 그가 그의 양들을 치고 있었기 때문이더라

10야곱이 그의 외삼촌 라반  라헬과 그의 외삼촌의 양을 보고 나아가 우물 아귀에서 돌을 옮기고 외삼촌 라반의 양 떼에게 물을 먹이고

11그가 라헬에게 입맞추고 소리 내어 울며

12그에게 자기가 그의 아버지의 생질이요 리브가의 아들 됨을 말하였더니 라헬이 달려가서 그 아버지에게 알리매

13라반이 그의 생질 야곱의 소식을 듣고 달려와서 그를 영접하여 안고 입맞추며 자기 집으로 인도하여 들이니 야곱이 자기의 모든 일을 라반에게 말하매

14라반이 이르되 너는 참으로 내 혈육이로다 하였더라 야곱이 한 달을 그와 함께 거주하더니

15라반 야곱에게 이르되 네가 비록 내 생질이나 어찌 그저 내 일을 하겠느냐 네 품삯을 어떻게 할지 내게 말하라

16라반에게 두 이 있으니 언니의 이름 레아요 아우의 이름 라헬이라

17레아는 시력이 약하고 라헬은 곱고 아리따우니

18야곱 라헬을 더 사랑하므로 대답하되 내가 외삼촌의 작은  라헬을 위하여 외삼촌에게 칠 년을 섬기리이다

19라반이 이르되 그를 네게 주는 것이 타인에게 주는 것보다 나으니 나와 함께 있으라

20야곱 라헬을 위하여 칠 년 동안 라반을 섬겼으나 그를 사랑하는 까닭에 칠 년을 며칠 같이 여겼더라

21야곱 라반에게 이르되 내 기한이 찼으니 내 아내를 내게 주소서 내가 그에게 들어가겠나이다

22라반이 그 곳 사람을 다 모아 잔치하고

23저녁에 그의  레아 야곱에게로 데려가매 야곱이 그에게로 들어가니라

24라반이 또 그의 여종 실바를 그의  레아에게 시녀로 주었더라

25야곱이 아침에 보니 레아 라반에게 이르되 외삼촌이 어찌하여 내게 이같이 행하셨나이까 내가 라헬을 위하여 외삼촌을 섬기지 아니하였나이까 외삼촌이 나를 속이심은 어찌됨이니이까

26라반이 이르되 언니보다 아우를 먼저 주는 것은 우리 지방에서 하지 아니하는 바이라

27이를 위하여 칠 일을 채우라 우리가 그도 네게 주리니 네가 또 나를 칠 년 동안 섬길지니라

28야곱이 그대로 하여 그 칠 일을 채우매 라반  라헬도 그에게 아내로 주고

29라반이 또 그의 여종 빌하를 그의  라헬에게 주어 시녀가 되게 하매

30야곱이 또한 라헬에게로 들어갔고 그가 레아보다 라헬을 더 사랑하여 다시 칠 년 동안 라반을 섬겼더라

본문구절 - 쉬운성경

1야곱은 여행을 계속해서 동쪽 백성들의 땅에 이르렀습니다.

2야곱이 보니 들판에 우물이 있었습니다. 우물 근처에는 양 떼 세 무리가 엎드려 있었습니다. 목자들은 그 우물에서 나오는 물을 양들에게 먹였습니다. 우물 위에는 큰 돌이 덮여 있었습니다.

3양 떼가 다 모이면, 목자들은 우물을 덮고 있는 돌을 굴려 낸 다음 양들에게 물을 먹였습니다. 그런 후에 다시 돌을 덮었습니다.

4야곱이 그 곳에 있던 목자들에게 말했습니다. “형제들이여, 어디에서 오시는 길입니까?” 목자들이 대답했습니다. “하란에서 오는 길입니다.”

5야곱이 물었습니다. “나홀의 손자 라반을 아십니까?”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예, 그분을 압니다.”

6야곱이 또 물었습니다. “그분은 안녕하십니까?”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예, 안녕하십니다. 저기, 그분의  라헬이 양 떼를 몰고 오고 있군요.”

7야곱이 말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한낮이라 아직은 양 떼를 모을 때가 아니지 않습니까? 양 떼에게 물을 먹이고 다시 풀을 뜯게 야 하지 않나요?”

8목자들이 말했습니다. “양 떼가 다 모이기 전에는 그럴 수 없습니다. 양 떼가 다 모여야 우물 위의 돌을 치운 다음, 양 떼에게 물을 먹입니다.”

9야곱 목자들과 말하고 있을 때, 라헬이 자기 아버지의 양 떼를 이끌고 왔습니다. 라헬은 양 떼를 돌보는 일을 했습니다.

10야곱 라반  라헬과 자기 외삼촌 라반의 양 떼를 보고, 우물로 가서 돌을 굴려 낸 다음 외삼촌 라반의 양 떼에게 물을 먹였습니다.

11그리고 나서 야곱 라헬에게 입을 맞추고 큰 소리로 울었습니다.

12야곱 라헬에게 자기가 라헬 아버지의 친척이라는 것과 리브가의 아들이라는 것을 말해 주었습니다. 라헬은 그 말을 듣고 집으로 달려가 자기 아버지에게 이야기했습니다.

13라반은 자기 누이의 아들 야곱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달려나가 야곱을 맞이했습니다. 라반 야곱을 껴안고 입을 맞추고 야곱을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야곱은 그 때까지 일어난 모든 일을 라반에게 말해 주었습니다.

14야곱의 말을 듣고 라반이 말했습니다. “정말로 너는 내 뼈요, 내 살이다.” 야곱은 그 곳에서 한 달 동안, 머물렀습니다.

15어느 날, 라반 야곱에게 말했습니다. “너는 내 친척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품삯도 주지 않고 너에게 일을 시킬 수는 없는 일이다. 내가 너에게 무엇을  주면 좋겠느냐?”

16라반에게는 두 이 있었습니다. 큰딸의 이름 레아였고, 작은딸의 이름 라헬이었습니다.

17레아는 눈이 곱고, 라헬은 용모가 아름답고 예뻤습니다.

18야곱 라헬 사랑했습니다. 그래서 야곱 라반에게 말했습니다. “삼촌의 작은딸 라헬과 결혼하게  주십시오. 그렇게  주시면 삼촌을 위해 칠 년 동안, 일해 드리겠습니다.”

19라반이 말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라헬을 주는 것보다는 너에게 주는 것이 낫겠지. 그래 좋다. 나와 함께 있자.”

20야곱 라헬과 결혼하기 위해 칠 년 동안 라반을 위해 일했습니다. 하지만 라헬을 너무나 사랑했으므로, 야곱에게 그 칠 년은 마치 며칠밖에 되지 않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21칠 년이 지나자 야곱 라반에게 말했습니다. “약속한 기간이 다 지나갔으니 라헬과 결혼시켜 주십시오.”

22라반은 그 곳에 사는 모든 사람들을 불러 잔치를 베풀었습니다.

23그 날 밤에 라반은 자기  레아 야곱에게 데리고 갔습니다. 야곱 레아는 함께 잠을 잤습니다.

24라반은 자기의 여종 실바 레아의 몸종으로 주었습니다.

25이튿날 아침, 야곱은 자기가 레아와 함께 잠을 잤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야곱 라반에게 말했습니다. “어찌하여 저에게 이런 일을 하셨습니까? 저는 라헬과 결혼하려고 외삼촌을 위해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런데 외삼촌은 왜 저를 속이셨습니까?”

26라반이 말했습니다. “우리 지방에서는 큰딸보다 작은딸을 먼저 시집 보내는 법이 없네.

27결혼식 기간 일 주일을 채우게. 그러면 라헬도 자네에게 주겠네. 그 대신 나를 위해 칠 년 동안, 더 일해 주어야 되네.”

28야곱 라반의 말대로 레아와의 결혼식 기간을 채웠습니다. 그러자 라반이 자기  라헬 야곱 아내로 주었습니다.

29라반은 자기의 여종 빌하 라헬의 몸종으로 주었습니다.

30야곱 라헬과도 함께 잠을 잤습니다. 야곱 레아보다 라헬을 더 사랑했습니다. 야곱 라반을 위해 칠 년 동안, 더 일했습니다.

https://newsky.co.kr/
/?page_id=1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