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요약

날짜 : 2022년 09월 04일
제목 : 100배의 축복과 르호봇의 은혜
본문 : 창세기 26:1-35

본문구절 - 개역개정

1아브라함 때에 첫 흉년이 들었더니 그 땅에 또 흉년이 들매 이삭 그랄로 가서 블레셋 왕 아비멜렉에게 이르렀더니

2여호와께서 이삭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고 내가 네게 지시하는 땅에 거주하라

3이 땅에 거류하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고 내가 이 모든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 내가 네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맹세한 것을 이루어

4네 자손을 하늘 과 같이 번성하게 하며 이 모든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

5이는 아브라함이 내 말을 순종하고 내 명령과 내 계명과 내 율례와 내 법도를 지켰음이라 하시니라

6이삭 그랄에 거주하였더니

7그 곳 사람들이 그의 아내에 대하여 물으매 그가 말하기를 그는 내 누이라 하였으니 리브가는 보기에 아리따우므로 그 곳 백성이 리브가로 말미암아 자기를 죽일까 하여 그는 내 아내라 하기를 두려워함이었더라

8이삭이 거기 오래 거주하였더니 이삭이 그 아내 리브가를 껴안은 것을 블레셋 왕 아비멜렉이 창으로 내다본지라

9이에 아비멜렉 이삭을 불러 이르되 그가 분명히 네 아내거늘 어찌 네 누이라 하였느냐 이삭이 그에게 대답하되 내 생각에 그로 말미암아 내가 죽게 될까 두려워하였음이로라

10아비멜렉이 이르되 네가 어찌 우리에게 이렇게 행하였느냐 백성 중 하나가 네 아내 동침할 뻔하였도다 네가 죄를 우리에게 입혔으리라

11아비멜렉이 이에 모든 백성에게 명하여 이르되 이 사람이나 그의 아내를 범하는 자는 죽이리라 하였더라

12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하여 그 해에 백 배나 얻었고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13그 사람이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어

14양과 소가 떼를 이루고 종이 심히 많으므로 블레셋 사람이 그를 시기하여

15 아버지 아브라함 때에 그 아버지의 종들이 판 모든 우물을 막고 흙으로 메웠더라

16아비멜렉 이삭에게 이르되 네가 우리보다 크게 강성한즉 우리를 떠나라

17이삭이 그 곳을 떠나 그랄 골짜기 장막을 치고 거기 거류하며

18 아버지 아브라함 때에 팠던 우물들을 다시 팠으니 이는 아브라함이 죽은 후에 블레셋 사람이 그 우물들을 메웠음이라 이삭이 그 우물들의 이름을 그의 아버지가 부르던 이름으로 불렀더라

19이삭의 종들이 골짜기를 파서  근원을 얻었더니

20그랄 목자들이 이삭 목자와 다투어 이르되 이 물은 우리의 것이라 하매 이삭이 그 다툼으로 말미암아 그 우물 이름을 에섹이라 하였으며

21또 다른 우물을 팠더니 그들이 또 다투므로 그 이름을 싯나라 하였으며

22이삭이 거기서 옮겨 다른 우물을 팠더니 그들이 다투지 아니하였으므로 그 이름 르호봇이라 하여 이르되 이제는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넓게 하셨으니 이 땅에서 우리가 번성하리로다 하였더라

23이삭이 거기서부터 브엘세바로 올라갔더니

24 에 여호와께서 그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나는 네 아버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니 두려워하지 말라 내 종 아브라함을 위하여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어 네 자손이 번성하게 하리라 하신지라

25이삭이 그 곳에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거기 장막을 쳤더니 이삭의 종들이 거기서도 우물을 팠더라

26아비멜렉이 그 친구 아훗삿과 군대 장관 비골과 더불어 그랄에서부터 이삭에게로 온지라

27이삭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나를 미워하여 나에게 너희를 떠나게 하였거늘 어찌하여 내게 왔느냐

28그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심을 우리가 분명히 보았으므로 우리의 사이 곧 우리와 너 사이에 맹세하여 너와 계약을 맺으리라 말하였노라

29너는 우리를 해하지 말라 이는 우리가 너를 범하지 아니하고 선한 일만 네게 행하여 네가 평안히 가게 하였음이니라 이제 너는 여호와께 복을 받은 자니라

30이삭이 그들을 위하여 잔치를 베풀매 그들이 먹고 마시고

31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서로 맹세한 후에 이삭이 그들을 보내매 그들이 평안히 갔더라

32그 날에 이삭의 종들이 자기들이 판 우물에 대하여 이삭에게 와서 알리어 이르되 우리가 물을 얻었나이다 하매

33그가 그 이름 세바라 한지라 그러므로 그 성읍 이름이 오늘까지 브엘세바더라

34에서가 사십 세에 헷 족속 브에리  유딧 헷 족속 엘론  바스맛 아내로 맞이하였더니

35그들이 이삭 리브가 마음에 근심이 되었더라

본문구절 - 쉬운성경

1아브라함 때에 있었던 것과 같은 기근이 또다시 찾아들었습니다. 그래서 이삭 그랄 마을의 블레셋 왕 아비멜렉을 찾아갔습니다.

2그 때, 여호와께서 이삭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셨습니다. “이집트로 내려가지 말고 내가 너에게 일러 주는 땅에서 살아라.

3이 땅에 머물러라. 내가 너와 함께 하고 너에게 복을 주며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이 땅을 주어, 내가 네 아버지 아브라함과 세운 언약을 지키겠다.

4내가 너에게 하늘 처럼 많은 자손을 주고, 이 모든 땅을 네 자손들에게 주겠다. 그들을 통해 땅 위의 모든 나라들이 복을 받을 것이다.

5그것은 네 아버지 아브라함이 내 말에 순종하고 내 명령과 가르침과 계명과 규율에 복종했기 때문이다.”

6그래서 이삭 그랄에 머물렀습니다.

7이삭 아내 리브가는 매우 아름다웠습니다. 그 곳 사람들이 이삭에게 그의 아내가 누구냐고 물어 보면 이삭은 “저 여자는 내 누이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이삭 리브가를 자기 아내라고 말하기가 두려웠습니다. 사람들이 리브가를 빼앗기 위해 자기를 죽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8이삭 그랄에서 오랫동안 살았습니다. 어느 날, 블레셋 왕 아비멜렉이 창 밖을 내다보니, 이삭이 자기 아내 리브가를 껴안고 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9아비멜렉 이삭을 불러서 말했습니다. “이 여자는 네 아내인데 왜 우리에게는 누이라고 했느냐?” 이삭 아비멜렉에게 말했습니다. “저 여자 때문에 제가 죽임을 당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10아비멜렉이 말했습니다. “어찌하여 우리에게 그런 일을 했느냐? 자칫하면 우리들 가운데 누군가가 네 아내와 잠자리를 함께하여, 우리가 큰 죄를 지을 뻔했다.”

11아비멜렉이 모든 백성에게 주의를 주었습니다. “이 사람이나 그의 아내를 건드리는 사람은 반드시 죽을 것이다.”

12이삭이 그 땅에 씨를 뿌려 그 해에 백 배의 많은 곡식을 거두어들였습니다. 여호와께서 이삭에게 큰 복을 주시니

13이삭은 부자가 되었고, 점점 더 큰 부자가 되었습니다.

14이삭에게 양 떼와 소 떼가 많고 또 많은 종들을 거느리자 블레셋 사람들이 이삭을 질투했습니다.

15블레셋 사람들은 이삭 아버지 아브라함의 종들이 판 우물들을 흙으로 덮어 버렸습니다. 그 우물들은 아브라함이 살아 있을 때에 판 것이었습니다.

16아비멜렉 이삭에게 말했습니다. “우리 나라를 떠나라. 너는 우리보다 훨씬 더 강해졌다.”

17그래서 이삭은 그 곳을 떠났습니다. 이삭 그랄 골짜기 장막을 치고 그 곳에서 살았습니다.

18이삭은 자기 아버지 아브라함이 팠던 우물들을 다시 팠습니다. 아브라함이 죽은 뒤에 블레셋 사람들이 그 우물들을 막아 버렸기 때문입니다. 이삭 우물들을 다시 판 다음에 그 우물들의 이름 아버지가 불렀던 대로 불렀습니다.

19이삭의 종들이 골짜기에 땅을 파서 물이 솟아오르는 곳을 찾았습니다.

20그런데 그랄에서 양을 치고 있던 사람들과 이삭의 종들 사이에 다툼이 일어났습니다. 그랄 목자들이 말했습니다. “이 우물은 우리 것이다.” 그래서 이삭은 그 우물 이름을 에섹이라고 지었습니다.

21이삭의 종들은 또 다른 우물을 팠습니다. 그러나 또 사람들이 와서 그 우물을 두고 서로 다투었습니다. 그래서 이삭은 그 우물 이름을 싯나라고 지었습니다.

22이삭이 그 곳에서 이사해서 또다시 우물을 팠습니다. 이번에는 시비를 거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삭은 그 우물 이름 르호봇이라고 짓고, “이제 여호와께서 넓은 곳을 주셨으니, 우리는 이 땅에서 성공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23이삭은 그 곳에서 브엘세바로 갔습니다.

24여호와께서 그 날  이삭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네 아버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다. 너는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내 종 아브라함을 위해서 너와 함께 있겠고, 너에게 복을 주며 많은 자손을 줄 것이다.”

25그래서 이삭은 그 곳에 제단을 쌓고 여호와께 예배드렸습니다. 이삭은 그 곳에 장막을 치고, 그의 종들은 우물을 팠습니다.

26아비멜렉 그랄에서 이삭을 만나기 위해 왔습니다. 아비멜렉은 그의 비서 아훗삿 비골을 데리고 왔습니다.

27이삭이 그들에게 물었습니다. “무슨 일로 왔습니까? 당신들은 나를 미워하여 쫓아 내지 않았습니까?”

28그들이 대답했습니다. “우리가 여호와께서 당신과 함께하심을 분명히 보았으니, 우리 서로 맹세하고 언약을 맺읍시다.

29우리는 당신을 해치지 않고 당신에게 잘해 주었으며, 당신이 평안히 돌아갈 수 있게 해 주었소. 그러니 당신도 우리를 해치지 마시오. 당신은 여호와께 복을 받은 사람이오.”

30그래서 이삭은 음식을 준비하여 그들과 함께 먹고 마셨습니다.

31이튿날 아침에 그들은 일찍 일어나 서로 언약을 맺었습니다. 언약을 맺은 다음 이삭이 그들을 보내니, 그들이 평화롭게 떠났습니다.

32그 날 이삭의 종들이 이삭에게 와서 자기들이 판 우물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저 우물에서 물이 나왔습니다.”

33그래서 이삭은 그 우물 이름 세바라고 지었습니다. 사람들은 지금까지도 그 성을 브엘세바라고 부릅니다.

34에서는 마흔 살이 되어서 헷 여자 두 사람을 아내로 맞아들였습니다. 한 여자는 브에리  유딧이었고, 다른 여자는 엘론  바스맛이었습니다.

35이 두 여자는 이삭 리브가에게 큰 근심거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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