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요약

날짜 : 2022년 08월 21일
제목 : 하나님의 기다리심
본문 :출애굽기 2:16-3:14

본문구절 - 개역개정

2장

16미디안 제사장에게 일곱 이 있었더니 그들이 와서 물을 길어 구유에 채우고 그들의 아버지의 양 떼에게 먹이려 하는데

17목자들이 와서 그들을 쫓는지라 모세가 일어나 그들을 도와 그 양 떼에게 먹이니라

18그들이 그들의 아버지 르우엘에게 이를 때에 아버지가 이르되 너희가 오늘은 어찌하여 이같이 속히 돌아오느냐

19그들이 이르되 한 애굽 사람이 우리를 목자들의 손에서 건져내고 우리를 위하여 물을 길어 양 떼에게 먹였나이다

20아버지 들에게 이르되 그 사람이 어디에 있느냐 너희가 어찌하여 그 사람을 버려두고 왔느냐 그를 청하여 음식을 대접하라 하였더라

21모세가 그와 동거하기를 기뻐하매 그가 그의  십보라 모세에게 주었더니

22그가 아들을 낳으매 모세가 그의 이름 게르솜이라 하여 이르되 내가 타국에서 나그네가 되었음이라 하였더라

23여러 해 후에 애굽 왕은 죽었고 이스라엘 자손은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부르짖으니 그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부르짖는 소리가 하나님께 상달된지라

24하나님이 그들의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 하나님이 아브라함 이삭 야곱에게 세운 그의 언약을 기억하사

25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을 돌보셨고 하나님이 그들을 기억하셨더라

3장

1모세가 그의 장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양 떼를 치더니 그 떼를 광야 서쪽으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매

2여호와의 사자가 떨기나무 가운데로부터 나오는 불꽃 안에서 그에게 나타나시니라 그가 보니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그 떨기나무가 사라지지 아니하는지라

3이에 모세가 이르되 내가 돌이켜 가서 이 큰 광경을 보리라 떨기나무가 어찌하여 타지 아니하는고 하니 그 때에

4여호와께서 그가 보려고 돌이켜 오는 것을 보신지라 하나님이 떨기나무 가운데서 그를 불러 이르시되 모세 모세야 하시매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5하나님이 이르시되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6또 이르시되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 모세가 하나님 뵈옵기를 두려워하여 얼굴을 가리매

7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분명히 보고 그들이 그들의 감독자로 말미암아 부르짖음을 듣고 그 근심을 알고

8내가 내려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들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지방에 데려가려 하노라

9이제 가라 이스라엘 자손의 부르짖음이 내게 달하고 애굽 사람이 그들을 괴롭히는 학대도 내가 보았으니

10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에게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11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누구이기에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

12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그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

13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의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14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본문구절 - 쉬운성경

23장

1누군가가 다윗에게 말했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이 그일라를 공격하고 타작 마당에서 곡식을 훔치고 있습니다.”

2다윗이 여호와께 여쭈었습니다. “가서 블레셋 사람들과 싸워야 합니까?” 여호와께서 대답하셨습니다. “가거라. 블레셋 사람들을 공격하여 그일라를 구하여라.”

3하지만 다윗의 부하들이 다윗에게 말했습니다. “여기 유다 땅에 있는 것만 해도 두려운데 어떻게 그일라까지 가서 블레셋 군대와 싸울 수 있겠습니까?”

4다윗이 다시 여호와께 여쭤 보았습니다. 그러자 여호와께서는 “그일라로 내려가거라. 블레셋 사람들과 싸워 이길 수 있도록 해 주겠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5그리하여 다윗과 그의 부하들은 그일라로 갔습니다. 그들은 블레셋 사람들과 싸워 그들의 가축을 빼앗았습니다. 다윗은 수많은 블레셋 사람들을 죽이고 그일라 백성을 구하였습니다.

6아히멜렉의 아들 아비아달은 사울 왕을 피해 달아날 때, 에봇을 가져왔는데 그일라에 있는 다윗에게 올 때, 그 에봇을 가지고 왔습니다.

7누군가가 사울에게 다윗이 지금 그일라에 있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그러자 사울이 말했습니다. “마침내 하나님께서 다윗을 나에게 주셨다. 다윗이 성문과 성벽이 있는 성으로 들어갔으니, 그가 그 속에 갇혔도다.”

8사울은 자기 군대를 모두 모아 싸울 준비를 하게 했습니다. 그들은 그일라로 내려가서 다윗과 그의 부하들을 공격할 준비를 했습니다.

9다윗도 사울이 자기를 해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윗 제사장 아비아달에게 에봇을 가져오라고 말했습니다.

10그리고 나서 다윗은 이렇게 기도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사울이 나를 해치려 합니다. 사울이 나 때문에 그일라 성을 멸망시키려고 이 곳으로 오고 있습니다.

11그일라 백성이 나를 사울에게 넘겨 줄까요? 사울은 정말 그일라로 올까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님의 종에게 말씀해 주십시오.” 여호와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사울이 내려올 것이다.”

12다윗이 다시 여쭈었습니다. “그일라 백성이 나와 내 부하들을 사울에게 넘겨 주겠습니까?” 여호와께서 대답하셨습니다. “그럴 것이다.”

13그리하여 다윗과 그의 부하들은 그일라를 떠났습니다. 다윗과 함께 간 사람은 육백 명 가량 되었습니다. 그들은 이곳 저곳으로 계속 옮겨 다녔습니다. 사울은 다윗 그일라에서 도망쳤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일라를 치려던 계획을 거두었습니다.

14다윗 광야 요새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다윗  광야의 언덕에도 머물러 있었습니다. 사울은 매일 다윗을 찾아다녔지만, 여호와께서는 사울이 다윗을 붙잡지 못하도록 다윗에게 미리 알려 주었습니다.

15다윗은 사울이 자기를 죽이려 오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다윗  광야 수풀에 숨어 있었습니다.

16이 때, 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호레쉬에 있는 다윗에게 왔습니다. 요나단 다윗이 하나님 안에서 강한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힘을 북돋아 주었습니다.

17요나단 다윗에게 말했습니다. “두려워하지 말게. 내 아버지는 자네를 건드리지 못할 걸세. 자네는 이스라엘 왕이 되고, 나는 자네 다음 가는 사람이 될 걸세. 내 아버지인 사울도 이 사실을 알고 계시네.”

18두 사람은 여호와 앞에서 언약을 맺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요나단은 집으로 돌아갔고, 다윗은 호레쉬에 계속 머물렀습니다.

19 백성이 기브아에 있는 사울에게 가서 말했습니다. “다윗이 우리 땅에 숨어 있습니다. 그는 호레쉬의 요새에 있습니다. 그 요새는 여시몬 남쪽 하길라 언덕 위에 있습니다.

20왕이시여, 어느 때든 내려오십시오. 기꺼이 다윗을 왕께 넘겨 드리겠습니다.”

21사울이 대답하였습니다. “나를 도와 준 여러분에게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길 바라오.

22가서 다윗에 대해 더 알아봐 주시오. 다윗이 어디에 머물러 있는지 알아보시오. 그는 영리하다고 들었소.

23다윗이 숨는 데 사용하는 장소를 다 찾아보시오. 그런 후에 나에게 다시 돌아와서 모든 것을 말해 주시오. 그러면 내가 여러분과 함께 가겠소. 만약 다윗이 그 지역에 있다면, 내가 반드시 그를 찾아 내겠소. 유다의 온 집안을 뒤져서라도 찾아 내고 말겠소.”

24그리하여  백성은 사울보다 먼저 으로 돌아왔습니다. 다윗과 그의 부하들은 마온 광야에 있었습니다. 마온은 여시몬 남쪽 아라바에 있는 광야 지대였습니다.

25사울과 그의 부하들이 다윗을 찾아다녔지만, 다윗은 이미 사울이 자기를 찾아다니고 있다는 것을 백성들에게 들어 알고 있었습니다. 다윗은 바위로 내려가 마온 광야에 머물렀습니다. 사울은 다윗 마온 광야로 내려갔다는 소식을 듣고, 다윗의 뒤를 쫓아 마온 광야로 갔습니다.

26사울은 산 이쪽으로 가고, 다윗과 그의 부하들은 산 저쪽으로 갔습니다. 다윗과 그의 부하들은 사울에게서 멀리 피하기 위해 서둘러 움직였습니다. 사울과 그의 군인들은 다윗과 그의 부하들을 에워싸서 잡으려 하였습니다.

27그 때에 한 사람이 사울에게 와서 이렇게 전하였습니다. “빨리 오십시오. 블레셋 사람들이 우리 땅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28그래서 사울은 다윗을 쫓다 말고 블레셋 사람들과 싸우기 위해 돌아갔습니다. 사람들이 이 곳을 ‘셀라하마느곳’이라고 부르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29다윗 마온 광야를 떠나 엔게디 요새에서 살았습니다.

24장

1사울이 블레셋 사람들을 물리치고 난 후에 누군가가 사울에게 와서 다윗이 엔게디 광야에 있다고 전했습니다.

2그래서 사울은 온 이스라엘에서 삼천 명을 뽑았습니다. 사울은 이 사람들을 데리고 다윗과 그의 부하들을 찾아다녔습니다. 그들은 ‘들염소 바위’ 근처를 찾아다니고 있었습니다.

3사울은 길가에 있는 양 우리에 이르렀습니다. 그 곳에 마침 동굴이 있어서 사울은 용변을 보기 위해 동굴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다윗과 그의 부하들은 바로 이 동굴의 안쪽 깊은 곳에 숨어 있었습니다.

4다윗의 부하들이 다윗에게 말했습니다. “오늘이 바로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날입니다. 여호와께서는 ‘내가 네 적을 너에게 넘겨 줄 테니 네 마음대로 하여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윗이 사울에게 가까이 기어갔습니다. 다윗은 사울의 옷자락을 잘라 내었습니다. 그런데도 사울은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5그후에 다윗은 사울의 옷자락을 잘라 낸 것 때문에 마음이 찔렸습니다.

6다윗이 자기 부하들에게 말했습니다. “내 주인에게 그런 일을 하면 안 되는데 내가 그만 잘못했소. 사울은 여호와께서 기름 부으신 왕이오. 그렇기 때문에 사울에게 해가 되는 일을 하면 안 되오.”

7다윗은 이러한 말로 자기 부하들을 말렸습니다. 다윗은 자기 부하들이 사울을 공격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사울은 동굴을 떠나 자기 길을 갔습니다.

8다윗도 동굴에서 나와 사울의 뒤에서 “내 주 왕이여!”라고 소리질렀습니다. 사울이 뒤돌아보자, 다윗이 얼굴을 땅에 대고 절했습니다.

9다윗이 사울에게 말했습니다. “왕은 왜 ‘다윗이 사울을 해치려 한다’라고 하는 사람들의 말을 귀담아 들으십니까?

10왕이여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오늘 동굴에서 왕을 내 손에 맡기신 것을 당신도 보셨습니다. 어떤 사람은 왕을 죽이라고 말하였으나, 나는 ‘내 주는 여호와께서 기름 부으신 왕이므로 해치지 않겠노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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