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요약

날짜 : 2017년 10월 29일
제목 : 마음을 길 위에 올려 놓으라
본문 : 학개 1:1-2:23

본문구절 - 개역개정

1장

1다리오 왕 제이년 여섯째 달 곧 그 달 초하루에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로 말미암아 스알디엘의 아들 유다 총독 스룹바벨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여 이르노라 이 백성이 말하기를 여호와의 전을 건축할 시기가 이르지 아니하였다 하느니라

3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4이 성전이 황폐하였거늘 너희가 이 때에 판벽한 집에 거주하는 것이 옳으냐

5그러므로 이제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니 너희는 너희의 행위를 살필지니라

6너희가 많이 뿌릴지라도 수확이 적으며 먹을지라도 배부르지 못하며 마실지라도 흡족하지 못하며 입어도 따뜻하지 못하며 일꾼이 삯을 받아도 그것을 구멍 뚫어진 전대에 넣음이 되느니라

7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희는 자기의 행위를 살필지니라

8너희는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가져다가 성전을 건축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것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또 영광을 얻으리라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9너희가 많은 것을 바랐으나 도리어 적었고 너희가 그것을 집으로 가져갔으나 내가 불어 버렸느니라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것이 무슨 까닭이냐 내 집은 황폐하였으되 너희는 각각 자기의 집을 짓기 위하여 빨랐음이라

10그러므로 너희로 말미암아 하늘은 이슬을 그쳤고 땅은 산물을 그쳤으며

11내가 이 땅과 산과 곡물과 새 포도주와 기름과 땅의 모든 소산과 사람과 가축과 손으로 수고하는 모든 일에 한재를 들게 하였느니라

12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와 남은 모든 백성이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와 선지자 학개의 말을 들었으니 이는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보내셨음이라 백성이 다 여호와를 경외하매

13그 때에 여호와의 사자 학개가 여호와의 위임을 받아 백성에게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 하니라

14여호와께서 스알디엘의 아들 유다 총독 스룹바벨의 마음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마음과 남은 모든 백성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그들이 와서 만군의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의 전 공사를 하였으니

15그 때는 다리오 왕 제이년 여섯째 달 이십사일이었더라

2장

1일곱째 달 곧 그 달 이십일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너는 스알디엘의 아들 유다 총독 스룹바벨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와 남은 백성에게 말하여 이르라

3너희 가운데에 남아 있는 자 중에서 이 성전의 이전 영광을 본 자가 누구냐 이제 이것이 너희에게 어떻게 보이느냐 이것이 너희 눈에 보잘것없지 아니하냐

4그러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스룹바벨아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 땅 모든 백성아 스스로 굳세게 하여 일할지어다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5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내가 너희와 언약한 말과 나의 영이 계속하여 너희 가운데에 머물러 있나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6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조금 있으면 내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육지를 진동시킬 것이요

7또한 모든 나라를 진동시킬 것이며 모든 나라의 보배가 이르리니 내가 이 성전에 영광이 충만하게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8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9이 성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이 곳에 평강을 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10다리오 왕 제이년 아홉째 달 이십사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11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는 제사장에게 율법에 대하여 물어 이르기를

12사람이 옷자락에 거룩한 고기를 쌌는데 그 옷자락이 만일 떡에나 에나 포도주에나 기름에나 다른 음식물에 닿았으면 그것이 성물이 되겠느냐 하라 학개가 물으매 제사장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아니니라 하는지라

13학개가 이르되 시체를 만져서 부정하여진 자가 만일 그것들 가운데 하나를 만지면 그것이 부정하겠느냐 하니 제사장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부정하리라 하더라

14이에 학개가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에 내 앞에서 이 백성이 그러하고 이 나라가 그러하고 그들의 손의 모든 일도 그러하고 그들이 거기에서 드리는 것도 부정하니라

15이제 원하건대 너희는 오늘부터 이전 곧 여호와의 전에 돌이 돌 위에 놓이지 아니하였던 때를 기억하라

16그 때에는 이십 고르 곡식 더미에 이른즉 십 고르뿐이었고 포도즙 틀에 오십 고르를 길으러 이른즉 이십 고르뿐이었었느니라

17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희 손으로 지은 모든 일에 곡식을 마르게 하는 재앙과 깜부기 재앙과 우박으로 쳤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이키지 아니하였느니라

18너희는 오늘 이전을 기억하라 아홉째 달 이십사일 곧 여호와의 성전 지대를 쌓던 날부터 기억하여 보라

19곡식 종자가 아직도 창고에 있느냐 포도나무무화과나무석류나무, 감람나무에 열매가 맺지 못하였느니라 그러나 오늘부터는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

20그 달 이십사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다시 학개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1너는 유다 총독 스룹바벨에게 말하여 이르라 내가 하늘과 땅을 진동시킬 것이요

22여러 왕국들의 보좌를 엎을 것이요 여러 나라의 세력을 멸할 것이요 그 병거들과 그 탄 자를 엎드러뜨리리니 말과 그 탄 자가 각각 그의 동료의 칼에 엎드러지리라

23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세우고 너를 인장으로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니라

본문구절 - 쉬운성경

1장

1다리오 왕 이 년 여섯째 달 초하루에 예언자 학개가 여호와의 말씀을 스알디엘의 아들이며 유다 총독인 스룹바벨과, 여호사닥의 아들이며 대제사장인 여호수아에게 전했습니다.

2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백성이 ‘아직 여호와의 성전을 지을 때가 되지 않았다’고 말한다.”

3예언자 학개가 여호와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4“성전이 아직도 폐허로 남아 있는데 너희가 그렇게 멋진 집에서 사는 것이 옳으냐?

5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가 말한다. 너희가 한 일을 생각해 보아라!

6너희가 심기는 많이 심었으나 거두기는 적게 거두었다. 먹어도 배부르지 않으며, 마셔도 여전히 목마르며, 옷을 입어도 따뜻하지 않으며, 돈을 벌어도 마치 구멍난 주머니에 넣은 것처럼 모두 잃어버리고 만다.

7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한다. 너희가 한 일을 생각해 보아라.

8산에 올라가 나무를 가져다가 성전을 지어라. 그러면 내가 그 성전으로 인해 기뻐하고 영광을 받겠다. 여호와의 말씀이다.

9너희가 바라는 것은 많았으나 찾은 것은 적었다. 너희가 집으로 가져간 것도 내가 없애 버렸다. 무엇 때문이냐? 그것은 내 집이 폐허로 남아 있는데도 너희가 각기 자기 집 일에만 정신을 쏟고 있기 때문이다.

10그러므로 너희 때문에 하늘은 비를 내리지 않았고, 땅은 작물을 내지 않았다.

11내가 땅에 가뭄이 들게 하였다. 비가 내리지 않아 곡식과 새 포도주와 올리브 기름이 나지 않았다. 땅에서 나는 식물과 사람과 짐승들 모두 가뭄을 겪었다. 가뭄 때문에 너희가 하는 모든 일이 헛수고가 되었다.”

12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여호사닥의 아들인 대제사장 여호수아가 살아남은 백성과 함께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복종했습니다. 그리고 예언자 학개의 말에도 복종했습니다. 이는 그들이 하나님 여호와께서 학개를 보내셨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여호와를 두려워했습니다.

13여호와의 사자 학개가 백성들에게 여호와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내가 너희와 함께 있겠다.’ 여호와의 말씀이다.”

14여호와께서 스룹바벨과 여호수아의 마음을 움직이셔서 성전을 짓게 하셨습니다.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은 유다 총독이었고, 여호사닥의 아들 여호수아는 대제사장이었습니다. 주께서는 살아남은 나머지 백성의 마음도 움직이셨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와서 만군의 여호와의 성전을 짓기 시작했습니다.

15그 때는 다리오가 페르시아 왕으로 있은 지 이 년째 되는 해 여섯째 달 이십사 일이었습니다.

2장

1여호와께서 일곱째 달 이십일 일에 예언자 학개에게 말씀하셨습니다.

2“너는 스알디엘의 아들이며 유다 총독인 스룹바벨과 여호사닥의 아들이며 대제사장인 여호수아와 살아남은 백성에게 이렇게 전하여라.

3‘너희 살아남은 백성 가운데 저 성전의 아름다웠던 모습을 기억하는 사람이 있느냐? 지금은 그 성전이 어떻게 보이느냐? 하찮은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을 것이다.

4여호와의 말씀이다. 그러나 스룹바벨아, 용기를 내어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용기를 내어라. 이 땅의 모든 백성아, 용기를 내어라. 여호와의 말씀이다. 내가 너희와 함께할 테니 일을 하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다.

5너희가 이집트에서 나올 때에 내가 너희에게 약속을 해 주었다. 내 영이 아직도 너희와 함께 있다. 그러므로 두려워하지 마라.

6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조금 뒤에 내가 다시 하늘과 땅을 흔들어 놓겠다. 바다와 육지도 흔들어 놓겠다.

7그리고 모든 민족을 흔들어 놓겠다. 그들에게 보물을 이리로 가져오게 하겠다. 그 때에 내가 이 성전을 영광으로 채울 것이다.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다.

8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다.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다.

9저 옛날 아름다웠던 성전보다 이 성전이 더 아름다울 것이다.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다. 내가 이 곳에서 백성에게 평화를 주겠다.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다.’”

10여호와께서 다리오가 페르시아 왕이 된 지 이 년째 되는 해 아홉째 달 이십사 일에 예언자 학개에게 말씀하셨습니다.

11“나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니, 너는 제사장들에게 율법에 대하여 물어 보아라.

12‘어떤 사람이 주께 바치려고 거룩히 구별한 고기를 옷자락에 싸서 가져가는데 그 옷자락이 빵이나, 요리한 음식이나, 포도주나, 올리브 기름이나, 다른 음식에 닿았을 경우, 그 옷자락에 닿은 것도 거룩해지느냐?’” 학개가 제사장들에게 묻자 그들은 “그렇지 않다”고 대답했습니다.

13학개가 다시 물었습니다. “시체에 몸이 닿아서 더러워진 사람이 이것들 가운데 하나를 만지면 그것도 역시 더러워지느냐?” 이에 제사장들이 “더러워진다”고 대답했습니다.

14그러자 학개가 말했습니다.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다. ‘이 나라 백성이 바로 그렇게 되었다. 그들은 더러우며 그들이 그 손으로 하는 일도 다 더럽다. 그리고 그들이 내게 바치는 것도 다 더럽다.

15지금부터 이 일을 생각해 보아라. 너희가 여호와의 전을 짓기 위하여 돌 위에 돌을 쌓기 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생각해 보아라.

16곡식이 스무 섬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왔으나 열 섬밖에 없었고 포도주틀에 포도주가 쉰 항아리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왔으나 스무 항아리밖에 없었다.

17내가 너희의 일을 온갖 병과 곰팡이와 우박으로 망쳐 놓았다. 그런데도 너희는 내게 돌아오지 않았다.’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다.

18‘오늘은 아홉째 달 이십사 일이다. 오늘 백성이 나 여호와의 전에 기초 쌓는 일을 마쳤다. 이제부터 이러한 일들을 생각해 보아라.

19너희 곳간에 씨앗이 있느냐? 포도나무나 무화과나무나 석류나무나 올리브 나무나 아직 열매를 맺지 않았다. 그러나 오늘부터 내가 너희에게 복을 내리겠다.’”

20그 달 이십사 일에 여호와께서 두 번째로 학개에게 말씀하셨습니다.

21“유다 총독 스룹바벨에게 전하여라. ‘내가 하늘과 땅을 흔들어 놓겠다.

22다른 나라들을 멸망시키고, 민족들이 가진 왕국의 권세를 없애겠다. 전차들과 거기에 탄 사람들을 뒤집어 엎겠다. 말들과 말 탄 사람들이 넘어질 것이다. 사람들이 저희끼리 칼로 죽일 것이다.

23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그 날에 내가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을 선택하겠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너를 선택했기 때문에 너를 내 옥새처럼 귀하게 여기겠다.’ 나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다.”

https://newsky.co.kr/
/?page_id=1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