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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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7일 대예배 말씀요약 입니다.

창세기 3:6 ~ 4:15

제목 : 죄인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

부모가 자녀을 키울때 공통된 경험은 사랑하면 사랑할 수록 기대가 크고 부모가 바라고 원하던 모습으로  자라지 않고 자식이 돌이킬 수 없는 죄를 지었을 때 그 충격은 말로 형용할수 없습니다.                        

가정 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 관계,  교회 안에서도 처음 만났을때 조심스럽고 기대하지만 어느날  실망스러운 부분을 보면서 좌절하고   믿은 만큼 충격에 휩싸이게 됩니다.

본문에서 하나님도 똑같은 경험을 하십니다.

이 세상을 무에서 유로 창조하시고 에덴 동산을 다스리는  청지기로 인간을 만드시고 우리가 자식을 바라 보았던 거처럼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 말씀하십니다.

아담과 하와를 위해 모든 걸 준비하셨던 하나님, 그러나 하나님과 인생 사이에 틈을 내는 존재로 사단이 있었기에 절대 먹지 말라 했던 선악과를  따 먹음으로 죄를 짓고 마는 인간을 보았을때 하나님의 마음은 어떠 했을까요....분명 하나님도 충격을 받으셨을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의 죄를 용서할수 있는 사랑의 하나님이 될수도 있었지만 하나님은 말씀을 번복하지 않으시고 말씀대로 아담과 하와를 에덴에서 쫓겨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 이시기에 이 세상이 정의가 사라진다면 세상은 존속할수 없듯이 말씀을 번복하셨다면 하나님의 공의를 기대할수 없기에 말씀대로 행하십니다.

그렇지만 죄인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여전히 남아 있었기에 그룹들과 불 칼을 두어 생명나무를 지키게 하고 언젠가는 아담의 후손들이 에덴을 회복하길 원하십니다. 또 벌거벗은 수치를 느끼는 아담과 하와를 위해 가죽옷을 입히십니다. 가죽옷은 짐승의 희생을 말하고  결국 예수그리스도를 예비한  희생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바라는 삶의 모습이 아니었기에  "죄를 다스리라" 가인에게 말씀 하셨지만 가인은 결국 동생 아벨을 죽이는 살인을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가인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 말씀에 순정해야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가롯유다의 마음이 우리 마음에 자리 잡고있어 순종하지 못하고 있지는 않은지....입만가는 천국이 되지 말아야 겠습니다. 가인이 죄를 지었지만 여전히 죄인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계셨기에 하나님은 가인에게 표를 주어 다른 모든 사람에게서 죽음을 면하게 해 주셨습니다.

선악과를 먹은 아담과 하와 그리고 아우를 죽인 가인을 보면서 하나님은 충격을 받으셨던 거처럼 우리는 하나님앞에 충격을 주는 사람이 되지말고 기쁨을 드리는 은혜자가 되어야 겠습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회복시고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위해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를 이땅에 보내셨습니다. 여전히 우리가 죄인이지만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고 기대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내가 얼마나 하나님 기대에 부응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강진경집사 강진경집사 · 2019-04-10 16:42 · 조회 550
전체 6

  • 2019-04-10 22:51

    설교를 되새길 수 있는 백투더 설교 요약 시간이네요.
    엄청 정성스럽게 정리해 주신 것 같아 더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 2019-04-10 23:21

    대단하십니다!!!!
    굿나잇ㅋ


  • 2019-04-11 09:53

    자식이 부모가 되어야 비로소 부모 마음을 안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도 하나님의 마음을 생각해볼 때에야 순종하지 못하는 내안의 고집을 발견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요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9-04-11 10:01

    말씀요약 감사합니다~~^^


  • 2019-04-17 10:20

    집사님께서 설교 요약하신것을 읽으니 말씀의 은혜가 새롭습니다^^ 수고에 감사합니다~


  • 2019-04-21 19:38

    긴글 요약해서 정리 감사합니다
    잘읽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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