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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일하시네

정상희자매 정상희자매
작성일 2019-05-04 00:44
조회 627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_고전 4:2

오늘 제가 출석하는 교회 금요찬양콘티중에 있던 곡인데 부르다 울었어욬ㅋㅋ
예수님만난 초반에 잘 알아들으라고 이것저것으로 많이 알려주실 때 찬양으로 답을 주시곤 해서 참 은혜 많이 받았었는데 ㅎㅎ 오늘 저에게 주신 찬양이었습니다.

다들 한 주간 평안 하셨나요?
저는-
풀죽고 두렵고 게을렀던,
동시에 위로받고 평안했고 성실했던 한 주였습니다.
나의 작음을 알수록 주님의 더 큰 사랑이 감사해서
묵묵히 걸어갈 수 있다니
이거면 되지 뭐가 더 필요할까 싶어요.

작디작은 제 안의 정욕도 내려놓고 주님을 따르길, 그저 순종하길 원하십니다. 일은 주님이 하신다고요~!
'이름없이 빛도 없이 감사하며 섬기리다' 입으로만 찬양했었는데
정말 그러면 됐다 마음으로 삶으로 고백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귀한 연휴 가족들과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며 따뜻한 시간 보내세요.
전체 2

  • 2019-05-04 09:59

    찬양 감사히 잘 들었어요^^
    이 찬양 오랫만이네요
    예전에 저희 교회 집사님 한분이 되게 좋아하시던 찬양인데 그분 생각이 나네요
    아무것도 내가 할 수 없을 때 주님께서 일하고 계심을 깨닫는 몇 년의 과정들을 경험했는데 결국 길 없던 이 곳에 길이 나고 쓰러져 있던 나를 세워 주시는 분도 주님이시라는걸 깨닫습니다
    주님 혼자 일하시면 너무 힘드실테니 이제는 그런 주님이 우리가 같이 일하길 기대하시는거 같아요
    주님과 함께 일하는 삶이 저와 제 가정과 모든분들께 임하길 기도합니다


  • 2019-05-09 08:47

    이렇게 살아가라고 주님 당부하시는데 핑계하며 그렇지 못한 모습입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통해 일하심을 고백하며 사는 우리들 되기를 원하며 순간 순간 내 의지가 아니라 주님께 맡겨 드리겠습니디. 은혜로운 찬양 감사드립니다.상희 자매의 앞날 또한 주님께서 일하시며 축복하심을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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